1616 / arita japan GIFT 제안

음식이 아름다워보이는 그릇 1616/아리타 재팬의 TY 라인 으로 설날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1616 아리타 재팬 TY 라인은 국경을 넘는 현재의 식문화에 발마추어 다양한 요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념과 400년 백자 제조의 역사가 있는 아리타 지역의 전통을 접목시켜 개발된 시리즈 입니다. 개념의 그릇과 흰색 또는 그래이 위에 음식이 담겨지면서 누구나 분위기있는 식탁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TY는 일본 디자이너 Teruhiro Yanagihara 테루히로 야나기하라 이름의 줄임말입니다. 디자이너 홈페이지 http://teruhiroyanagihara.jp 에 방문하시면 그의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TY Palace TY 팰리스04-IMG_1427꽃모양의 팰리스 접시는 두 가지 사이즈 입니다. 어떠한 음식도 분위기 있게 연출해주는 접시는 가벼운 그레이 색상을 띱니다.

palace IMG_5568palace IMG_5570지름 Ø x 높이 mm 가격 166 x 23  32,000 / 220 x 23.5 53,400

Set 85,400

 

TY Cup Handle 과 TY Square platety tea IMG_5591혼자 또는 둘이서 차 마실 때 유용한 TY 컵 핸들과 가벼운 다과를 담거나 티백을 옮겨놓을 수 있는 TY 플래이트는 다양한 사이즈 덕분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믹스매치 할 수 있습니다.

Set 110,100

 

TY Cup Handle Gray TY 컵 핸들 그래이01 IMG_5737TY CUP IMG_5724지름 Ø x 높이 mm 가격

60 x 52  29,900 / 80 x 68  34,200

86 x 42  34,200 / 86 x 85  38,400

Set 136,700

 

TY Square Plate Plain Gray TY 스퀘어 플레이트 플래인 그래이ty plate 01 IMG_5672가로 x 세로 x 높이 mm 가격

92 x 72 x 15  11,800 / 127 x 105 x 15  19,200

165 x 140 x 15  23,500 / 200 x 167 x 15  34,200

235 x 195 x 16  49,100 / 275 x 230 x 16  59,700

Set 163,300

 

TY Square Bowl Whtie TY 스퀘어 볼 화이트01-IMG_9588ty deep IMG_5582TY Bowl은 깊이가 있는 그릇이라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담기에 편리하기도 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샐러드를 담기도 탁월합니다.

ty deep IMG_5682가로 x 세로 x 높이 mm 가격

129 x 150 x 45  36,300 /158 x 184 x 45  42,700

187 x 220 x 45  64,000 / 216 x 255 x 45  81,100

Set 224,100

 

 

MILLIMETER MILLIGRAM GIFT 제안

01 IMG_5448선물은 실물 만큼이나 그것이 담겨진 포장이 중요합니다. 선물의 첫인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겠죠.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받았을때 기분좋은 선물 봉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MMMG 이태원점과 남대문점에서 만나보세요.

 

Ceramic Objectmmmg IMG_5530 mmmg IMG_5535밀리미터밀리그람의 도자기 컵 세라믹 오브젝트의 손잡이가 없는 시리즈는 단아한 미를 담고 있습니다. 티를 마시기도 물컵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없습니다.

1개 14,500 Set 58,000

 

Vase + Tulip + Message card04 IMG_5423전통적인 유리 공예 기법으로 만들어진 밀리미터밀리그람의 유리 꽃병과 함께 잘 어울리는 꽃을 선물해보세요. 손으로 적은 한마디가 담긴 메세지 카드가 더해진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어요.

Vase 112,000 Message Card 2,500 Set 114,500

 

 

 

FREITAG GIFT 제안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된 프라이탁의 제품들은 트럭의 방수포를 재활용 한 소재를 사용합니다. 가죽을 재료로 만든 물건만큼이나 튼튼하고 눈에 띄는 컬러감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FREITAG Pouch for Smartphonesf 371 IMG_5610f 371 IMG_5611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프라이탁의 파우치는 어떨까요. 갤럭시, 아이폰 모든 제품과 함께 사용가능합니다. 핸드폰 수납과 동시에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입니다.

Medium for iPhone® 6/6s, Samsung Galaxy S® 4/5_162 × 88 mm 81,000

Large for iPhone® 6 Plus / 6s Plus, Samsung Note 3, 4_182 × 95 mm 87,000

 

FREITAG Pouch for Small Goods & Key holderf IMG_5603소소한 소품들을 담아서 가져다니기 편리한 파우치와 척 Chuck, 동전, 카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 블레어 Blair는 다양한 색상의 상품을 믹스매치해서 선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클립형태도 마감된 열쇠고리 아처 Archer 또한 실용적인 분들에게 좋은 선물입니다. 이태원 프라이탁 매장에 오시면 더 다양한 색상과 모델을 보실 수 있습니다.

Chuck 54,000 Blair 41,000 Archer 35,000 Set 130,000

 

B2 Art Series

by Gallery FACTORY 갤러리 팩토리

at MMMG ITAEWON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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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 Norsker 피에 노스케

B2 아트 시리즈는 갤러리 팩토리와 엠엠엠지가 함께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처음 소개되었던 찰스 프레거 Charles Freger, 리타 이코넨 Ritta Ikonen과 캐롤린 호스 Karoline Hjorth에 이어 두번째 아트시리즈는 덴마크 출신의 작가 피에 노스케 Fie Norsker 의 전시입니다.

이번 아트 시리즈는 작가가 드로잉으로 묘사한 풍경으로 채워집니다. 작품 속에 강렬한 스트로크와 개성 있는 표현으로 날카로이 병치된 자의식의 흐름은 숭고미와 조화로움에만 집중되어 왔던 관습적인 전통 미학에 도전합니다. 동시에 매혹과 혐오의 모순을 절묘하게 혼합하여 보여줍니다. 과거부터 통용되지 못했던 미학의 개념에 그로테스크를 더하여  확장함으로써, “아름다움”과 “추함”은 동등화 되고, 예술에서 지금까지 인정받지 못했던 존재들에 대한 강렬한 자극이 됩니다. 피에 노스케의 풍경화에서 기형과 기괴함은, 진정한 회화적 즐거움, 장난기 있는 형태, 그것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와 어우러져 유혹적인 재료와 감각으로 발전됩니다. 일종의 환상적인 유토피아와 활력이 넘치는 압도적인 엘도라도를 표현합니다. 또한 분리된 신체부위와 비참한 인간 모습이 확대되면서 존재의 해체와 재조합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과정은 감상자에게 관습적인 미의 인식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이 만들어 낸 풍경의 미학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순간을 경험하게 합니다.

05,the shadow, a3 format, pencil on paper

사진출처 fienorsker.com

작가 소개

피에 노스케 Fie Norsker 는 덴마크 왕립 예술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 한 후, 덴마크에 거주하며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회화와 드로잉, 세라믹을 매채로 하여 다양한 동물과 눈에 덮인 대자연의 풍경을 복잡성과 기묘함으로 북유럽인의 정신을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99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 및 그룹 전시에 참여하였고, 최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크리스티나 윌슨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2008년에는 카네기 아트 어워드에서 수상, 덴마크 왕립미술관,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도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후원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 HAPPY NEW YEAR

A HAPPY NEW YEAR2016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돋이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도 새해 첫 날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해의 출발점은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주기 때문이겠죠. 15년 9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이태원점의 D&DEPARTMENT SEOUL과 MMMG에 이어 10월에는 남산 소월로에도 MMMG의 남대문 점을 열었습니다. 따뜻해지면 남산 나들이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한 밀리미터밀리그람 남대문점에서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밀리미터밀리그람의 공간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집니다.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있을 때 비로소 공간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태원과 남대문에서 작은 선물을 드리는 신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행사는 이태원과 남대문에서 진행됩니다.

PRESENT 1. 2016 TABLE CALENDAR or WALL CALENDAR02 IMG_434303 IMG_4963장소 : MILLIMETER MILLIGRAM ITAEWON & NAMDAEMOON

기간 : 2016년 1월 24일까지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과 남대문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016년 TABLE CALENDAR,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016년 WALL CALENDAR를 선물로 드립니다.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소개되는 MMMG 캘린더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밀리미터밀리그람 대표 상품들입니다.

PRESENT 2. 1616 / arita japan ECO BAG 03 IMG_5245장소 : MILLIMETER MILLIGRAM ITAEWON & NAMDAEMOON

기간 : 2016년 1월 24일까지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본의 백자 1616/아리타 재팬을 5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디자인하고 제작한 에코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PRESENT 3. FREITAG CARD POCKET 02 IMG_5253장소 : FREITAG ITAEWON

기간 : 2016년 1월 24일까지

프라이탁 이태원 점에서 프라이탁 가방 또는 패브릭 제품을 구매하시면 프라이탁의 카드첩 또는 밀리미터 밀리그람 2016 WALL CALENDAR 를 선물로 드립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세운 계획들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MEETING DANIEL FREITAG – 프라이탁,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지난 11월 말, 다니엘 프라이탁은 첫 서울 방문 기간동안 작은 한옥을 개조한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면서 한국에 대해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고 싶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상해 팬클럽과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해서 처음 만난 날 ‘산에 둘러싸인 서울의 모습에서 취리히를 느꼈다’는 말로 호의적인 첫인상을 남긴 다니엘. 형 마커스 프라이탁과 함께 브랜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니엘 프라이탁이 전하는 ‘프라이탁, 그 안 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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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elieve in the next life of the things. That’s why we think and act in cycles and cycle.

사이클이라는 말은 순환이라고 번역될 수 있고, 동그란 원을 그리고 그 안에서 돌고 도는 것이기도 합니다. 모든 프레즌테이션에서 두 형제는 하나의 공통된 이미지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그것은 바로 어린시절 두 사람이 돌고 도는 작은 놀이기구에 같이 타 있는 사진입니다. 지금 공동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암시라도 하는 오래된 사진이기 때문에 그렇겠죠. ‘모든 사물에는 이후의 삶이 있다고 믿고 그렇기 때문에 사이클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또 회전한다.’는 이념을 갖고 있는 프라이탁 안에는 총 세개의 사이클이 현재 순환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럭의 방수포가 가방이되면서 새로운 라이프를 부여받게된 첫번째 사이클, 함브르크에서 구입한 컨테이너 박스들이 취리히에서 프라이탁 타워 숍이된 두번째 사이클에 이어 마지막으로 프라이탁의 가장 최근 프로젝트인 패브릭을 생물학적인 사이클로 소개했습니다.

Results more than resource – Cyclist Manifest01 IMG_4750세개의 사이클의 중심에 있는 아이디어를 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라이탁만의 매니페스토(성명서)는 200명이 넘는 회사 사람들에게도 프라이탁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컨셉이기도 합니다. 프라이탁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1. 생산하는 물건들은 각각의 사이클 안에서 순환되어야 한다.

2. 상품자체가 디자인적인면에서 오래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품질적인 면에서도 그 기간을 보장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디앤디파트먼트와 롱라이트 디자인의 가치를 공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그렇기 때문에 고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프라이탁 리페어 서비스를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4.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구합니다. 어떠한 장소에서고 공간의 크기와 건셉에 맞게 조정될 수 있는 V30라는 프라이탁 가방 디스플레이를 위한 집기가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V30는 현재 이태원 매장에도 공간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 집기 입니다.

5.6 프라이탁은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갖고싶어하는 무엇을 만드는 것보다 그들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상품을 만들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품을 통해서 어떠한 가치를 전달해야 하는지를 더 먼저 생각하는 것이지요. 세탁기를 예를 들어 설명은 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세탁기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으로 대체될 수 있고 만약 깨끗한 옷을 갖게 되면 세탁기를 갖을 필요성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7. 천천히 하면서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이클리스트가 되어야 하고

8.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흔히들 하는 말처럼 기쁨은 순환되고

9. 결국에는 순환되는 것이 기쁨을 만든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WHY – HOW – WHAT01 IMG_4751프라이탁에서는 모든 사이클이 WHY – HOW – WHAT 의 순서로 분석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회사 또는 브랜드에서 자신들이 하는 일을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을 만든다’, 이라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만드는 지에 대한 방법론은 어렵지 않게 설명됩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왜 그러한 방법으로 만들어야 하고 왜 그 상품이여야 하는지 대한 설명은 간과되기 쉬운 부분이라고 언급합니다. 왜 라는 질문이 프라이탁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패브릭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On the road to F-abric01 21_F_ABRIC_Lukas_Wassmann14_F_ABRIC_Lukas_WassmannF-abric은 아래의 4가지 WHY 에서 출발 되었습니다.

1. Why 면, 울 처럼 흔하게 사용되는 원단들이 섬유에서부터 옷이 되는 과정까지 지구 3바뀌를 돌 정도로 먼 거리를 거쳐야 하는가?

2. Why 프라이탁이 속한 지역 유럽에서는 원단에서부터 옷을 만들기까지의 모든 공정이 이뤄질 수 없을까?

3. Why 왜 옷일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해로운 화학물질들이 사용되야만 하는가?

4.Why 마지막으로 왜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물건들은 촌스러운가/ 더 멋있을 수 없을까?

실제 워크웨어를 공장 근무자들이 입고서 작업을 하는 테스트하는 과정까지를 포함해서 5년 이라는 시간 끝에 결국 4개의 WHY의 해답을 도출했습니다. 북부 프랑스 지역에서 키운 식물들이 섬유로 만들어지고, 이태리 밀라노 지역 공장에서 원단으로 짜여지고 독일과 폴란드 국경에 위치한 재봉 공장에서 만들어진 옷에 프라이탁 라벨이 달렸습니다. 패브릭을 태어나게 했던 4가지 아이디어들은 옷을 만들거나 입으면서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이기 때문에 평범해보일 수 있지만 끊기를 갖고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프라이탁을 특별한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것이겠죠.

1-1. 거리를 비교 될 수 없을 만큼 축소시켰고

2-1. 유럽안에서 모든 공정이 이뤄지고

3-1. 화학적으로 독성이 있는 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4-1. 친환경적 방법으로 충문히 멋있는 옷이 만들어 졌죠.

패브릭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흙으로 자연 분해되어 거름으로 되돌아갑니다. 총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땅 위에서 만들어진 패브릭이 다시 그 땅의 흙이 되고 다시 새로운 것을 자라나게 하는 무해한 자원으로 돌아갑니다. 

자켓과 바지에 사용되는 버튼의 재 사용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01 40_F_ABRIC_Oliver_Nanzig

두 형제가 패브릭 제작 여정를 자전거로 직접 순례하는 로드트립을 통해 만들어진 푸티지는 패브릭을 알리는 중요한 자료들로 만들어졌습니다. 모두 프라이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장 자연에 가까운 소비재를 만드는 두 형재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형제끼리 함께있으니 자유롭게 아이디어들이 공유되고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Freitag Swapping01 IMG_477101 IMG_4775서울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만들 수 있는 사이클을 고민하던 중 계획된 프라이탁 스와핑은 당일 참여하시는 분들과 함께 프라이탁을 바꿔 사용해보는 것을 시도했던 이벤트입니다. 덕분에 이태원 프라이탁 스토어에 새로운 사이클이 만들어졌습니다. 30명에 가까운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많은 가방은 다니엘  프라이탁의 가방, 펀더메탈 백팩 모델중 해저드가 상품화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던 프로토 타입이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에서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두번째 스와핑을 기대해봅니다.

02 IMG_476801 IMG_4762모든 행사를 마치고 서울타워 모티브를 넣은 다니엘 프라이탁의 싸인을 받으면서 개인적으로 프라이탁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 그것을 올바르게 만들려고 하는 윤리를 소양한 사람들이 만들기 때문에 의미있는 ‘물건’이 바로 프라이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덕분에 공장의 기계들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만들어지는 물건들도 프라이탁과 처럼 올바른 순환의 사이클에 속해 있는 것들 그리고 궁금증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들이 결실을 맺게되는 일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ERRY CHRISTMAS

merry 01 IMG_4803몇일 남지 않은 2015년 아쉽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2016년이 바로 앞으로 다가오니 행복합니다.

연말은 일년 중 밀리미터밀리그람 매장이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선물을 찾으시기 위해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물건보다 선물하는 물건들을 고를 때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보게 됩니다.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감사 인사를 잘 전달하는 물건들, 그렇게 하기에 손색이 없는 물건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물건을 위해 밀리미터밀리그람을 찾아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물론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Merry Christmas!

2016 WALL CALENDAR

02 IMG_50182016년 밀리미터밀리그람 벽달력에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장의 달력이 담겼습니다. 일년, 매일을 함께하는 달력,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사용하고 싶은 색감과 품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본되지 않아 집게를 사용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가능합니다.

02 IMG_496301 IMG_499801 IMG_498301 IMG_498401 IMG_500901 IMG_4994매달 다른 색상으로 매치되어 새로운 달을 맞이할 때 마다 신선함을 선물합니다.

01 IMG_4782리소그라피 방식으로 프린팅 되어 실크스크린처럼 자연스러우면서 독특한 색감을 띱니다.

01 IMG_478724절기와 함께 음력 달력이 표기되어서 편리합니다.

01 IMG_4789매달 달력에는 밀리미터밀리그람 로고와 함께 메모공간이 인쇄되었습니다.

사이즈 : 297 x 420 mm

HAPPY NEW YEAR!

 

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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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METER MILLIGRAM + MISU A BARBE

가죽장갑, 야구장갑.. 다양한 용도의 장갑이 그에 맞는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 끼우기도 하는 장갑. 때와 상황에 맞게 사용되는 장갑은 겨울이 되면 모두가 꼭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됩니다. 특히 올 해 겨울처럼 추운 계절에는 무엇보다 따뜻한 장갑이 생각납니다.

오버사이즈 되어 귀엽고 울과 솜으로 도톰하게 만들어져 따뜻한 밀리미터밀리그람의 장갑은 미수아 바흐브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글러브는 일년 전 어느날 권투 글러브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끼고 벗기 편리한 동시에 보온성이 뛰어난 장갑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샘플 제작 과정을 거쳤습니다. 100% 램스울로 만들어진 겉감 안쪽은 솜으로 충전되었고 손이 닿는 안감은 면으로 마감해서 일반 장갑보다 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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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아 바흐브와 밀리미터밀리그람 로고가 같이 적힌 로고가 안쪽 면에 부착되었고 장갑 끝 마무리는 천연가죽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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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는 오랜시간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졌습니다.

소재 : 램스울, 솜, 면, 소가죽

사이즈 : 기장 22 – 23 cm, 폭 10 – 11 cm 핸드 메이드 제품 특성상 사이즈가 상품 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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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 아 바흐브는 2010년 파리에서 공부한 후 처음 선보인 콜렉션을 시작으로 니트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Misu a Barbe 의 2015년 F / W 디자인, 파자마를 닮은 따뜻하고 귀여운 콜렉션을 확인해보세요. misuabarb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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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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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PRESENT FUTURE 2016

MMMG 만의 컬러로 만들어지는 PPF 다이어리가 올해에는 각각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4가지 다른 색들이 모였습니다. 매번 두 종류의 사이즈로 만들어지는 피피에프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날짜가 인쇄되었습니다. 새로운 다이어리와 함께 16년을 미리 준비해보세요.

사이즈 large 145 X 210 mm / medium 126 X 174 mm / 80매

01 IMG_4549LINEN GRAY01 IMG_4546POPEYE BLUE01 IMG_4543POPPY RED01 IMG_4540-2GOLD

 

01 IMG_4583monthlyweekly년간 계획 페이지와 함께 월간 계획, 주간 계획을 위한 페이지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무지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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