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AST PRESENT FUTURE


2020년을 위한 PAST PRESENT FUTURE 플래너. 레인 블루, 피치 핑크, 골든 옐로우, 네트 그레이 이렇게 네 가지 색상으로 찾아왔습니다.

2020년도 PPF 플래너의 표지는 도서 양장본 제작에 사용되는 고급 북바인딩 클로스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북바인딩 클로스는 짜임새가 주는 특별한 텍스처와 도톰한 두께가 특징입니다. 일 년의 이야기를 담는 동안 튼튼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소중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golden yellow

peach pink

rain blue

net gray

size
medium(126x174mm) / large(145x210mm)

PAST PRESENT FUTURE 365 days in 2020
2020 PPF는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65일의 날짜가 미리 기입된 다이어리입니다.


12 months


54 weeks

14 blank pages

made in Korea

판매처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남대문 쇼룸10×10 온라인

iPHONE CASE MINI DOT

알록달록한 미니 닷들과 MMMG의 로고로 제작된 아이폰 케이스입니다. 손에 쥐고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 휴대폰에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3 colour
clear, black, white mini dot

size
iphone 7/8, X/Xs

clear mini dotblack mini dot
white mini dot

made in korea

판매처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남대문 쇼룸10×10 온라인

THE NEW NON-TARP COLORS!

F620 DAVIAN, F640 ROLLIN 그리고 F645 PHELPS 는 기존의 블랙 컬러뿐만 아니라(워터-세이빙 공법으로 염색), 차가운 블루 컬러인 FOGGY BLUE와 퍼플과 레드가 혼합된 MARSALA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F620 DAVIAN

가벼운 토트백임과 동시에 무거운 짐을 넣을 때는 백팩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크기 (cm) : 가로 9 x 세로 38 x 옆넓이 30

Dimensions (mm): 300 × 90 × 380 (L × W × H) | Volume: 12 liters | Design: by the Freitag bros. in 2019

₩ 248,000

 

F640 ROLLIN

말려 있는 상단부를 펼쳐 올리면, 수납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는 롤탑 숄더백입니다.

크기 (cm) : 가로 31 x 세로 21-36 x 옆넓이 10

Dimensions (mm): 310 × 100 × 210-360 (L × W × H) | Volume: 6-12 liters | Design: by the Freitag bros. in 2019

₩ 288,000

 

F645 PHELPS

타프가 숨겨져 있는 크로스 바디 백으로, 힙색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크기 (cm) : 가로 30 x 세로 15 x 옆넓이 5

Dimensions (mm): 300 × 50 × 150 (L × W × H) | Volume: 1-2 liters | Design: by the Freitag bros. in 2019

₩ 132,000

PAINTER NOTE

PAINTER NOTE with KIM MEEYOUNG

밀리미터밀리그람과 작가 김미영이 함께 4가지의 컬러로 다양한 그리드를 그렸습니다. 에메랄드 그린, 호라이즌 블루, 카드뮴 옐로, 브릴리언트 핑크 각각의 피그먼트가 물과 함께 스며들며 만들어 낸 패턴은 50% cotton이 함유된 수채화 종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텍스쳐 입니다.

60장의 그림을 노트 사이즈로 재단하여 표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각각의 표지가 모두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페인터 노트 위에 그리고 싶은 모든 것 마음껏 펼쳐보세요.

size : small / medium

small : 155 x 105 mm
300g, cotton 50%, 12매
영국 St Cuthberts Mill 제조, 젤라틴 표면처리지가 색을 선명하게 해줍니다. 표면의 잔잔한 무늬가 있어 수채화 용도는 물론 펜슬 드로잉 용으로도 추천합니다. 엽서사이즈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DIY 엽서를 만들어 사용하기 좋습니다.

medium : 210 x 145 mm
300g, cotton 50%, 12매
이탈리아 파브리오사의 고급 수채화 용지는 러프한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드라마틱한 텍스처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김미영 작가소개
서울에서 동양화, 런던에서는 서양화를 공부한 김미영 작가는 오일 페인팅과 수채화 두가지 다른 스타일의 피그먼트를 사용하여 추상화 작업을 하고 있는 페인터 입니다. 김미영 페인터의 수채화에는 겹겹이 올려진 오일 페인팅과는 정반대의 맑으면서도 톡톡 튀는 색감과 동양화 느낌의 번짐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www.meeyoungkimstudio.com

made in Korea

판매처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남대문 쇼룸

MAKING PLANNER-M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밀리미터밀리그람의 오랜 친구, PLANNER M이 새로이 출시됐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넓찍한 칸 그리고 다채로운 색감부터 섬세한 실제본으로 마무리된 플래너엠은 많은 사용자들과 일상을 함께 했습니다. 한 권을 쓰고 재방문해서 한 권 더 사는 사람, 여러권 사두고 몇 년 동안 쓰는 사람 등 꾸준히 쓰게되는 다이어리라서 조금 더 의미있는 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제작에 관련된 의미있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먼저 플래너엠 뿐만 아니라 각종 노트, 포스터 등 MMMG의 색감을 이해하고 구현해주는 오랜 파트너 ‘화인인쇄’가 있습니다. MMMG의 제품 특성 상 별색을 사용하는 일이 잦아 고도의 색 조합기술이 필요한데, ’화인인쇄’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아드님이 기장님의 뒤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플래너 엠 노트의 커버 및 속지 인쇄도 ‘화인인쇄’에서 작업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업체는 재단 및 제본을 맡아주신 열린문화사입니다. 19년동안 MMMG와 함께 성장해온 열린문화사는 재단 및 제본, 포장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MMMG의 제품 라인의 특성, 고수하고있는 제본의 형태 및 새로운 제품에 대한 실험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고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이번 플래너 엠의 공정 중에 하나인 미싱제본은 다른 제본에 비해 공정이 더 많으며 가장 까다로운 제본기술 중 하나인데 열린문화사의 전문적인 제작기술이 더해졌기 때문에 양질의 노트가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플래너 엠의 제작은 다른 노트들보다 제작하기 까다로운 미싱제본으로 제작됐습니다. 인쇄 후 순서를 맞추고 풀칠, 재봉, 물칠, 재단, 눌러주기 등 다양한 작업들이 두 업체를 거쳐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다른 노트들보다 더 완성도 있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플래너 엠 노트가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커버 및 종이는 풍력에너지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재질이 선택됐습니다. 

[vimeo 352648113 w=640 h=360]

PLANNER M MAKING FILM from MILLIMETER MILLIGRAM on Vimeo.

밀리미터밀리그람은 20여년 간 국내 생산 업체들과 협력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함께했던 업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는 서울 지역의 업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에 제작소가 있다는 것은, 변수가 많은 제작 과정에 있어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고 선보일 수 있길 바랍니다.

2 CUP GIFT

밀리미터 밀리그람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중 하나가 밀크컵, CUP 시리즈입니다.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만든 시리즈와 MMMG의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들어간 시리즈 등 여러 디자인의 밀크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열유리로 제작되어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를, 여름에는 얼음을 동동 띄워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컵의 소재인 유리가 반투명한 재질이라서 음료를 담았을 때 내용물이 은근히 비쳐 음료의 종류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시는 분들을 위한 CUP TUNNEL은 두 개의 컵을 담아낼 수 있도록 직사각형의 형태로 제작됐으며 요청 시 리본을 묶어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CUP TUNNEL을 사용해 전하고자 하는 마음, 조금 더 기분좋게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PLANNER-M ver.7

얇고 가벼운 만년 다이어리 플래너엠의 일곱번째 버전입니다. 알록달록 노트가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내 공간과 내 책상 위에는 어떤 색이 좋을까요?

colour
avocado / blossom / nut / soda

size
145 x 210 mm


avocado

blossom
nutsoda


14 months

57 weeks

personal page

made in Korea

판매처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남대문 쇼룸10×10 온라인

사이이다 ‘사진집짓기’ 워크샵

사진작가 사이이다의 <발견과 기록> 강의에 이어 <사진집짓기> 워크샵이 지난 7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MMMG 남대문점에서 진행됐습니다.

자유롭게 대화가 오가며 참석하신 분들에게 소개를 부탁했습니다. 자녀의 사진을 담고 책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분, 여행 사진집을 만들고 싶은 분,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사진집을 만들고 싶은 분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사이이다는 각자가 가진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알겠다는 듯 워크샵을 이어나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께 먼저 강조한 것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개개인마다 특별한 삶을 살고 있으며 각자가 할 수 있는 경험은 모두 다르며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경험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결국 각자의 경험에서 찾은 작가의 시선이며 본인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 지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시선을 담아낼 수 있는 사진집을 실체화 하는 방법 또한 알려주었습니다. 디자인부터 인쇄, 감리 작업 그리고 유통까지 본인이 실제로 사진집을 만들 때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차근차근 궁금해 할 만한 부분을 짚어가며 설명 해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와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야만 다음에도 또 그런 상황이 생겼을 때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이이다 본인의 에피소드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이이다는 마지막까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장애물이나 작업에 대한 고민이나 상황에 맞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진집짓기>워크샵 이라는 연결고리로 앞으로도 소통하고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셨습니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주신 참석자분들과 다양한 내용과 예시로 꼼꼼히 준비하고 나눠주신 사이이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

MMMG 이태원점에서는 사이이다의 두 번째 사진집 <사이이다(SAIIDA)> 와 함께 첫번째 사진집 <카탈로그 (CATALOGUE)> 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독특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입니다. 전시장 한 쪽에는 앉아서 두 권의 사진집을 천천히 읽어볼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둘러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이곳에 앉아 잠시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기간 : 6월 7일 금요일 – 8월 4일 일요일

사이이다 ‘발견과 기록’ 강의

사진작가 사이이다의 <발견과 기록> 강의가 지난 6월 22일 MMMG 이태원점에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해 MMMG GLASS VASE에 시원한 차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사이이다가 발견된 것을 기록하고, 또 그 기록을 통해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단순히 어떻게 작업을 하는 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작업을 할 수 있을지 보다는 자신만의 방향과 시선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의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이이다는 그동안의 작업들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와 내용을 차근차근 소개했습니다. 처음으로 받았던 사진 의뢰 작업부터 주변  친구들과의 우연하고 재미있는 작업 등을 통해 사진과 작품을 대하는 태도 등 작가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과, 사진은 이미지를 전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전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끝맺기 전에 참석자분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꽃을 피워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조심스레 꺼내보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그 이야기들이 엮여 또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모든 분들에게 작가 나난의 롱롱타임플라워를 한 송이씩 선물했습니다. 강의 후 다같이 기념 사진 촬영 시간도 가졌습니다.

달콤한 휴일을 MMMG와 함께 해주신 참여자들과 좋은 강의 시간을 준비해주신 사이이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

MMMG 이태원점에서는 사이이다의 두 번째 사진집 <사이이다(SAIIDA)> 와 함께 첫번째 사진집 <카탈로그 (CATALOGUE)> 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독특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입니다. 전시장 한 쪽에는 앉아서 두 권의 사진집을 천천히 읽어볼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둘러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이곳에 앉아 잠시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기간 : 6월 7일 금요일 – 8월 4일 일요일

NEW! FOLIO – THE INDIVIDUAL TARP TACO

아이폰을 보호하기 위해 탄생한 신제품 FOLIO 는 제품에 꼭 맞는 사이즈와 유연한 소재의 케이스, 재활용 화물차 방수포로 제작된 플랩으로 구성되어 얼굴인식 시스템 없이도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랩에는 소형 메모지나 신용카드, 지폐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접었다 폈다 자유롭고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핸드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크기 (cm) :

8/7 : 가로 7.3 x 세로 14 x 옆넓이 1.4

XR : 가로 8.1 x 세로 15.3 x 옆넓이 1.5

XS/X : 가로 7.7 x 세로 14.6 x 옆넓이 1.5

 

Dimensions (mm) : 73 × 140 × 14 (8/7), 81 × 153 × 15 (XR), 77 × 146 × 15 (XS/X)  (L x W x H) |  Design : Freitag Bros., 2019

₩8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