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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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Adventure In your Silence’ 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PAUS는 일상에서 만나게되는 사소한 기쁨을 공유하고, 특별한 경험을 추구합니다.

전통적인 수공예 방식을 응용하여 현대화 시키는 핸드크래프트 기반의 브랜드 PAUS는 샤넬, 에르메스, 마르틴 마르지엘라 에서 좋은재료와 만듬새에 대해 배워 온 꾸뛰리에 Couturier가 만든 브랜드 입니다. 꾸뛰리에는 일반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을 만드는 사람으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실재의 재료로 옷을 지을 수 있는 패턴을 만드는 장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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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커피를 만들고, 누군가는 가방을 만들고, 파우스는 코스터를 만듭니다. 무엇을 만드는 것보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관심을 갖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핸드크라프트, 핸드 메이드, 손으로 만들어서 하나하나가 조금씩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는 파우스의 코스터. 현재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12,000원

MILLIMETER MILLIGRAM GIFT 제안

01 IMG_5448선물은 실물 만큼이나 그것이 담겨진 포장이 중요합니다. 선물의 첫인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겠죠.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받았을때 기분좋은 선물 봉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MMMG 이태원점과 남대문점에서 만나보세요.

 

Ceramic Objectmmmg IMG_5530 mmmg IMG_5535밀리미터밀리그람의 도자기 컵 세라믹 오브젝트의 손잡이가 없는 시리즈는 단아한 미를 담고 있습니다. 티를 마시기도 물컵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없습니다.

1개 14,500 Set 58,000

 

Vase + Tulip + Message card04 IMG_5423전통적인 유리 공예 기법으로 만들어진 밀리미터밀리그람의 유리 꽃병과 함께 잘 어울리는 꽃을 선물해보세요. 손으로 적은 한마디가 담긴 메세지 카드가 더해진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어요.

Vase 112,000 Message Card 2,500 Set 114,500

 

 

 

FREITAG GIFT 제안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된 프라이탁의 제품들은 트럭의 방수포를 재활용 한 소재를 사용합니다. 가죽을 재료로 만든 물건만큼이나 튼튼하고 눈에 띄는 컬러감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FREITAG Pouch for Smartphonesf 371 IMG_5610f 371 IMG_5611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프라이탁의 파우치는 어떨까요. 갤럭시, 아이폰 모든 제품과 함께 사용가능합니다. 핸드폰 수납과 동시에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입니다.

Medium for iPhone® 6/6s, Samsung Galaxy S® 4/5_162 × 88 mm 81,000

Large for iPhone® 6 Plus / 6s Plus, Samsung Note 3, 4_182 × 95 mm 87,000

 

FREITAG Pouch for Small Goods & Key holderf IMG_5603소소한 소품들을 담아서 가져다니기 편리한 파우치와 척 Chuck, 동전, 카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 블레어 Blair는 다양한 색상의 상품을 믹스매치해서 선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클립형태도 마감된 열쇠고리 아처 Archer 또한 실용적인 분들에게 좋은 선물입니다. 이태원 프라이탁 매장에 오시면 더 다양한 색상과 모델을 보실 수 있습니다.

Chuck 54,000 Blair 41,000 Archer 35,000 Set 130,000

 

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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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METER MILLIGRAM + MISU A BARBE

가죽장갑, 야구장갑.. 다양한 용도의 장갑이 그에 맞는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 끼우기도 하는 장갑. 때와 상황에 맞게 사용되는 장갑은 겨울이 되면 모두가 꼭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됩니다. 특히 올 해 겨울처럼 추운 계절에는 무엇보다 따뜻한 장갑이 생각납니다.

오버사이즈 되어 귀엽고 울과 솜으로 도톰하게 만들어져 따뜻한 밀리미터밀리그람의 장갑은 미수아 바흐브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글러브는 일년 전 어느날 권투 글러브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끼고 벗기 편리한 동시에 보온성이 뛰어난 장갑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샘플 제작 과정을 거쳤습니다. 100% 램스울로 만들어진 겉감 안쪽은 솜으로 충전되었고 손이 닿는 안감은 면으로 마감해서 일반 장갑보다 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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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아 바흐브와 밀리미터밀리그람 로고가 같이 적힌 로고가 안쪽 면에 부착되었고 장갑 끝 마무리는 천연가죽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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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는 오랜시간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졌습니다.

소재 : 램스울, 솜, 면, 소가죽

사이즈 : 기장 22 – 23 cm, 폭 10 – 11 cm 핸드 메이드 제품 특성상 사이즈가 상품 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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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 아 바흐브는 2010년 파리에서 공부한 후 처음 선보인 콜렉션을 시작으로 니트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Misu a Barbe 의 2015년 F / W 디자인, 파자마를 닮은 따뜻하고 귀여운 콜렉션을 확인해보세요. misuabarb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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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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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PRESENT FUTURE 2016

MMMG 만의 컬러로 만들어지는 PPF 다이어리가 올해에는 각각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4가지 다른 색들이 모였습니다. 매번 두 종류의 사이즈로 만들어지는 피피에프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날짜가 인쇄되었습니다. 새로운 다이어리와 함께 16년을 미리 준비해보세요.

사이즈 large 145 X 210 mm / medium 126 X 174 mm / 8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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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MG_4583monthlyweekly년간 계획 페이지와 함께 월간 계획, 주간 계획을 위한 페이지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무지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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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TIM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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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타임 블루스

일시 : 2015년 9월 6일 12pm – 8pm

장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B2 호

참여 작가 : 치카시 스즈키, 샌디 김

후원 : 밀리미터밀리그람, 몽키 47

오프닝 리셉션 : 2015년 9월 5일 6pm – 9pm

리버틴 둔 Libertin DUNE 잡지사에서 9월 호의 참여 포토그래퍼 치카시 스즈키와 Chikashi Suzuki, 샌디 킴 Sandy Kim의 국내 첫 전시를 포스트포에틱스와 함께 밀리미터밀리그람 지하 2층 홀에서 개최합니다.

1996년 프랑스로 건너가 잡지 퍼플 Purple을 통해 경력을 시작한 치카시 스즈키는 아이디 i-D,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Dazed & Confused,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등 일본과 해외를 오가며 동시대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포토그래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사진집도 출판하고 있습니다.

함께 전시하는 샌디 킴은 밴드 Dive의 드러머 콜비 휴이트 Colby Hewitt, 밴드 걸스 Gilrs의 함께 어울리며 촬영한 사진을 블로그에 게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젊은 사진 작가 입니다.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가 다음 세대의 가장 인상적인 포토그래퍼로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첫 전시의 9월 5일 저녁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9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 – 오후 8시 까지 이어집니다. 전시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두 작가가 리셉션에서 직접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JIELDE

01 IMG_2139Augustine 천장 램프

지엘드 Jielde 조명은 1950년 프랑스의 엔지니어인 장 루이 도메크 (Jean-Louis Domecq) 가 디자인하였으며 그의 이름의 약자가 브랜드 이름에 담겨져 있습니다. 제조공업이 발달한 1950년대,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의 손을 비추기 위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외부로 노출 되는 전선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과 여러 개의 관절을 통해 어느 방향이든 각도의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지엘드 조명의 특징입니다.

 

12 IMG_2165Signal 스탠드 램프

책상 위에서 작업할 때 혹은 독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시그널 스탠드 램프. 아이네클라이네 화이트 오크로 만들어진 테이블 위에 올려졌습니다.

 

01 IMG_2284Signal 플로어 램프

시그널 스탠드 램프와 동일하게 3개의 관절을 갖고 있으면서 스탠드가 확장되면서 키가 커진 플로어 램프입니다. 암체어는 가리모쿠 뉴 스탠다드의 카스터 로우 체어 Castor Low Chair.

 

02 IMG_222702 IMG_221601-IMG_2187현재까지도 프랑스 리옹 지역에서 숙련된 장인들을 통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에 유한 일련번호와 첫 생산년도인 1950 이 음각으로 새겨진 금속 라벨이 그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모델은 레드, 아이보리, 올리브 등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됩니다. 현재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과 남대문점에서 가리모쿠 가구와 잘 어울리는 지엘드 조명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엘드 홈페이지 jielde.com

B1 AR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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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allery FACTORY

July – December 2015

B1 아트 시리즈는 갤러리 팩토리와 MMMG가 함께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교차 진행됩니다. 첫번째로 소개하는 Charles Freger 의 <Wilder Mann>과 Riitta Ikonen과 Karoline Hjorth의 <Eyes as Big as Plates>는 자연 생태계의 하나의 개채로서의 인간이 가진 동물적, 식물적 모습을 사진 작업에 담아내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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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Freger www.charlesfreger.com 프랑스의 사진작가인 찰스 프레제는 세계 각지의 여러 커뮤니티 구성원의 초상화 작업을 주로 합니다. 군인, 학생, 스포츠맨 등 집단화된 개인의 초상화를 담는 작업을 시작으로 하여 최근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의 전통과 특징을 드러내는 복장이나 지역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외형적 모습을 초상화 방식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장소와 시간, 커뮤니티 조화를 보여주는 것이 작업의 주제입니다. French photographer Charles Freger focuses on portraits of members of various communities in the world. He has started his artistic journey from take photographic portraits of individuals who form a certain group, such as soldiers, students, and sportsmen. Recently, his work touch on local traditions and characteristics found in Europe, Africa and Asia, creating portraits that show costumes of local lifestyle in a compressed manner. The theme of his work is about the harmony within a certain time and space, and a community.

Riitta Ikonen, Karoline Hjorth www.riittaikonen.com 핀란드의 작가 리따 이코넨과 노르웨이 작가 캐롤린 요르쓰는 2011년 샌드니스 (Sandnes) 아티스트 레지던시에서 만나 <Eyes as Big as Plates> 시리즈를 협업의 형태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헬싱키, 도쿄, 뉴욕 등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참여시켜 지역의 민속적이며 신앙적이고 상상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 작업과 퍼포먼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Finnish-Norwegian artist duo Riitta Ikonen and Karoline Hjorth in 2011 during artist residency in Norway. They have collaborated in nature in Norway, Finland, Japan, USA, England, France, Iceland, Sweden and the Faroe Islands. The series started as an exploration of nordic folklore and has moved onto depicting the modern human’s belong to nature.

FRIDAY FILM CLUB / ROOFTOP SUMMER SERIES 2

프라이데이 필름 클럽 / 루프탑 서머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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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영화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Michelangelo Antonioni 여행자 The Passenger (1975)

상영일시 : 7월 31일 금요일로 우천 연기되었습니다. 밤 9시 (루프탑은 7시 30분에 오픈)

준비물 : 돗자리, 블랭킷, 캠핑 의자 등 앉을 수 있는 도구

*무료 상영이고 스페인식 빠에야와 음료가 판매됩니다. 외부음식은 반입 불가합니다.

 

다 양한 주제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함께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라이데이 필름 클럽의 첫 시리즈는 MMMG 이태원 옥상에서 상영하는 여름 영화 시리즈입니다. 에릭로메르에 이은 두번째 상영 영화는 이탈리아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Michelangelo Antonioni 1975년 작품 ‘여행자’ The Passenger 입니다. 주인공인 영국의 방송기자 데이비드 로크 역할은 젊은 시절의 잭니콜슨이 맡았습니다. 아프리카와 런던, 뮌헨까지 타인의 신분으로 이동하게된 주인공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 처하게되지만 마지막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잠시나마 자기 자신이 주도하는 여행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언제봐도 흥비로운 가우디의 건축물과 플라타너스 나무가 우거진 람브라스 거리 등 70년의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그대로 담긴 장면들이 특히나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행선지를 향하는 여행자,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는 여행자, 그리고 내가 타인이 되는 여행자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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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프라이데이 필름 클럽에서는 스페인 요리사로 잘 알려진 나카가와 히데코 선생님의 빠에야가 상영전에 판매됩니다. 미리 오셔서 오리지날 빠에야와 샹그리아로 스페인으로 여행을 준비해보세요. 판매는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기획 : 밀리미터밀리그람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 Jay Diaz

프라이데이 필름 클럽 써머 씨리즈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매달 1회씩 금요일에 상영될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프라이데이 필름 클럽은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비 정기적으로 상영합니다.

MOO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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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olve

space directing by Kwangho Lee

2015. 7. 16 Thur – 8. 30 Sun

MMMG B2 HALL

클래식부터 컨템퍼러리까지, 시대와 지역을 넘어선 가치를 지닌 디자인 가구를 소개하고 판매해 온 편집숍 인엔에서는 2008년부터 국내에 무어만의 가구를 소개해왔습니다. 이태원 밀리미터밀리그람 B2 홀 공간에서 열리는 45일간의 전시는 이광호의 공간 디렉팅으로 진행됩니다. Dissolve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에서는 무어만의 가구가 그의 시선으로 해석된 방식으로 놓여집니다.

 

MOORMANN

“If there’s one thing where I’m really obstinate, it’s flexibility.”

“한가지 정말로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유연성이다.”

02-IMG_167802-IMG_1627Nils Holger Moormann에 의해 설립된 가구 브랜드 Moormann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 내 알프스의 산자락, 아샤우임킴가우(Aschau-im-Chiemgau)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목가적인 풍경속에 자리한 무어만의 사무소는 그 일대의 지역 사회에서 모든 제품의 디자인, 제작, 홍보, 유통의 전 과정을 소화합니다. 정규 디자인 교육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가구디자인을 익힌 설립자 Nils Holger Moormann의 개성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 작은 가구 브랜드는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 가구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Moormann의 기본적인 철학은 단순함(simplicity), 지성(intelligence), 혁신(innovation)이며 일반적으로 블랙, 레드, 화이트 도료가 입혀진 플라이우드와 물푸레 나무를 주 재료로 사용합니다. 미니멀한 형태감과 정교하게 계획된 부품, 창의적이면서도 유연한 시각과 유머러스움이 돋보이는 점이 무어만 가구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무어만의 제품은 설립자이면서 디자이너인 Nils Holger Moormann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들과 함께 Axel Kufus, Konstantin Grcic, Takashi Sato, Harry Thaler 등의 외부 디자이너도 참여합니다. 무어만과 협업해온 이 굵직한 디자이너들은 기꺼이 알프스의 산자락의 이 작은 마을에 머물며 제품을 구상 작업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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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ormann.de 

 

이광호

산업화의 대표 소재로 꼽히는 전선을 짜임이라는 기법을 통하여 선과 면, 색, 새로운 조형을 통하여 조명 및 가구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구현해 내고  있는 작가 이광호는 2006년 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노트 비욘드 더 인에비터블 시리즈( Knot – Beyond the inevitable series)와 적동이라는 금속의 표면에 전통 재료인 칠보 소재를 발라 가마에 구워 대비되는 물성의 표현을 극대화 하는  스킨 에나멜드 코퍼 시리즈(Skin – Enameled copper series)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에 위치한 Johnson Trading Gallery 와 벨기에에 위치한 Victor-hunt Gallery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몬트리올 장식미술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홍콩 M+ 미술관, 대구 미술관등에 작품 소장 되어있습니다. 피터마리노, 현대캐피탈, 코오롱, 펜디, 디올, 이솝 등과 같은 브랜드들과 다수의 협업을 진행하였고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 한 젊은 예술가상, 2013 예올이 선정 한 올해의 젊은공예인상을 수상했습니다. ‘Designer of the future 2009(디자인 마이애미/바젤)’, ‘Young Talent Award 2014(Be open, 이탈리아)등 국제적인 디자인 관련 상에 최종 후보로 오른바 있습니다.

www.kwanghol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