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TABLE CALENDAR


2019년의 탁상 달력은 여러지역을 여행하면서 눈여겨 보았던 색상을 담았습니다.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컬러와 재미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드세요?

size : 13 cm x 15 cm
colour : gray, ivory, purple, skyblue

purple with green from Tokyo


hello 2019, peace out 2018


iceberg with yellow from Milan


6 colors.
아이보리,  아이스버그, 그레이, 퍼플 4개의 커버 색상에 옐로우과 그린이 더해져 총 6종류의 색으로 12개월을 구성했습니다.


special messages : 특별히 2019년 테이블 캘린더에는 매달 시즌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담겼습니다.
October : falling for you
사랑에 빠지는 계절 가을

May : fun in the sun
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서


July : time for a daytip
7월은 소풍의 시즌


ivory, make it happen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밀리미터밀리그람의 재미있는 테이블캘린더로 미리 준비하세요.

이태원 스토어, 남대문 쇼룸과 함께 10×10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EXECUTIVE VICE PLEASIDENT FOR GLOBAL HAPPINESS

25 YEARS OF FREITAG “Executive Vice Pleasident for Global Happiness”

프라이탁 25주년을 기념하여 취리히의 가방 메이커들은 이제 타프 백과 친환경 바지를 뛰어넘는 행복 넘치는 세상을 꿈꿉니다.
전 세계의 행복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더 나아가 계획을 갖고 있는 당신이라면 언제든지 프라이탁의 글로벌 행복 경영진에 지원해주세요!

1993년, 모든 것은 취리히의 한 아파트 안에서 버려진 트럭 타프, 그리고 낡은 재봉틀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2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수 없이 많은 트럭 타프들로 만들어진 유니크한 가방들과 자연분해적인 바지들이 소개되었고 프라이탁은 현재 200명 이상의 F-Worker 들과 가장 멋진 F-an 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2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프라이탁은 한 가지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삶은 계획, 혹은 타프보다 더 중요한 게 많다는 것!”

그래서 프라이탁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하기보다는, 혹은 회사 제트기로 쓸 스위스 Solar Impulse 를 구입하기보다는 프라이탁의 철학인 “행복은 순환이다” 에 더 큰 관심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가능한 많은 행복을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라이탁의 목표입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운을 전달하였으면 합니다. 행복이란 더 많이 순환될수록 증가할 것이라 믿으니까요.

브랜드로서 포근한 나이 스물 다섯. 아직 이런 큰 도전 하나 견딜 수 있는 무모함은 건재합니다. 동시에 지혜 또한 얻었죠. 행복은 만드는 가방만큼이나 개인적이라는 점, 그리고 혼자서 행복이란 것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프라이탁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Executive Vice Pleasident for Global Happiness 를 모집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전 세계인의 행복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freitag.ch/happy 에 지원 영상을 올려주세요! 🙂

신청방법ㅣ당신이 정의한 행복을 세계 사람들과 나눌 아이디어와 계획을 2분 이하의 동영상과 1,000자 이하의 설명과 함께 보내주세요.
참고ㅣ동영상과 글은 모두 독어 혹은 영어로 제작해주세요.
기간ㅣ2018년 12월 25일까지

그럼 오늘도 이 세상 속에서 행운을 빕니다.

www.freitag.ch/happy

D&DEPARTMENT SEOUL 상품 제안 공개 워크숍

디앤디파트먼트의 창립자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와 함께 한국의 롱 라이프 디자인을 발굴하고 롱라이프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 일시: 2018년 11월 3일(토) 오후5시-8시 (접수: 4시 30분부터)
• 장소: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 건물 내 앤트러사이트 카페 3층 홀
• 정원: 30명
• 참가비: 4만원 (참가비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동시 통역 비용과 3부 교류회의 다과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신청 방법: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의 취급 상품으로 본인이 제안하는 한국의 롱 라이프 디자인 상품에 대해, 첨부의 상품 제안서를 작성해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세요.
(상품제안서 다운로드)
• 접수 기간: 10월 4일(목)~10월 28일(일)
• 참가자 발표: 10월 31일(수)
• 준비물: 본인이 제안하는 상품의 실물 1점을 워크숍 당일에 지참해주세요.
※최종 참가가 확정된 분은 참가비 4만원을 아래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500-356708 예금주-밀리미터 밀리그람>
• 문의: 02-795-1520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 취급할 한국의 롱 라이프 디자인 상품 후보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 
D&DEPARTMENT(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는, 2000년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에 의해 만들어진 ‘롱 라이프 디자인’을 테마로 하는 스토어 스타일의 활동체입니다. 일본 47개 도도부현(행정구역)에 한 곳씩 거점을 만들면서 물건 판매・음식・출판・관광 등을 통해 47개 지역의 ‘개성’과 ‘긴 생명력을 가진 지역 다운 디자인’을 바라보고 전국으로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의 여덟 번 째 스토어이자 해외 첫 지점인 서울점은 2013년 11월 9일 한국 서울의 이태원 지역에 오픈 했습니다.
서울점은 일본 전역과 세계에서 수집된 롱 라이프 디자인, 그리고 옛날부터 한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공예품과 특산물, 지역의 롱 라이프 상품과 리사이클 상품 등, 한국만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한국의 롱 라이프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서울점이 어느덧 오픈 5주년을 맞이합니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디앤디파트먼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특별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평소 디앤디파트먼트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선정 기준과 과정이 궁금했던 분들과 이런 제품을 디앤디파트먼트에 추천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들을 위한, 디앤디파트먼트의 상품 선정 과정에 참여하고 본인이 생각했던 제품을 제안해볼 수 있는 공개 워크숍입니다.
이날은 디앤디파트먼트의 창립자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에게 롱 라이프 디자인의 개념과 상품 선정 기준에 대해 듣고, 참가자 각자가 제안하는 한국다운 롱 라이프 디자인 상품에 대해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는 서울점의 멤버 뿐만 아니라, 디앤디파트먼트의 활동에 공감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점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워크숍에서 수집된 정보 및 의견은 서울점의 롱 라이프 디자인 상품 선정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이벤트 순서>

【1부】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의 슬라이드 토크 (17:00~17:30)
디앤디파트먼트의 창립자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가 직접 롱 라이프 디자인의 개념과 디앤디파트먼트의 취급 상품 선정 기준에 대해 설명합니다.

【2부】 워크숍 (17:30~18:30)
각 참가자가 지참한 롱 라이프 디자인 상품 후보를 한곳에 모아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3부】 교류회 (18:30~20:00)
한국 전통 병과점 ‘합’의 신용일 쉐프가 준비하는 다과 및 음료와 함께 나가오카 겐메이 대표와 서울점 직원들, 참가자 모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을 위한 D&DEPARTMENT의 롱 라이프 디자인 철학입니다. 상품제안서 작성 시 참고해주세요.

롱 라이프 디자인을 생각하고 전합니다.
‘롱 라이프 디자인’이란 단순히 그 형태와 디자인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건의 만드는 방법과 판매하는 방법 등, 디자인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야만이 오랫동안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탄생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롱 라이프 디자인의 10개 조항 
1. 수리 – 수리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체제와 방법이 있는 것.
2. 가격 – 생산자가 지속할 수 있는 경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적정한 가격인 것.
3. 판매 – 판매점에 생산자의 태도를 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을 것.
4. 만들기 – 물건을 만드는 일에 대한 애정이 있는 생산자일 것.
5. 기능 – 사용하기 쉬운 것. 기능적인 것.
6. 안전 – 위험한 요소가 없는 것. 안전한 것.
7. 계획 생산 – 어디까지나 계획된 생산 수량인 것. 예측이 가능한 것.
8. 사용자 – 사용하는 측이 그 상품과 상품을 둘러싼 부분에 관심이 계속될 수 있는 구조인 것.
9. 환경 – 환경에 대한 배려가 있을 것.
10. 디자인 – 아름다운 것.

상품 선정의 다섯 가지 기준
D&DEPARTMENT는 아래의 다섯 가지 기준으로 상품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알기 – 생산자를 알기.
만드는 사람의 작업장에 직접 방문해 그 생각과 태도에 접하고, 상품을 만드는 공정 및 고집하는 점, 힘든 점 등을 듣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갖고 손님에게 판매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만드는 사람의 생각을 전하는 일이, 그 상품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일로 연결된다고 믿습니다.

사용하기 – 스스로 먼저 사용한다.
손님에게 소개하기 전에 먼저 우리들이 사용해 봅니다. 우리들이 먼저 그 제품의 사용자가 되어보지 않으면, 사용감이나 그 상품의 장점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은 멋지지만 실제 생활용품으로서는 문제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조사에게 보고하고 개량을 제안합니다.

되사기 – 되살 수 있는 가치가 있는 물건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신상품을 판매한지 5년이 지나 손님이 그 물건의 ‘매입’을 요청했을 때, ‘되사서 재판매를 해도 팔릴 것인가’라는 시점으로 취급하는 물건을 결정합니다. 곧바로 모델 체인지를 할 것 같은 물건이나, 어느 한 부분이 고장 나면 그 전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물건, 유행에 의존하는 물건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고치기 – 고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판다.
되도록 고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점과 그 매력을 손님에게 전달합니다. 수리할 수 없는 물건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조사에 수리를 할 생각이나 체제가 조금이라도 있는 물건을 상품으로서 소개합니다. 고장 나면 신품으로 교환한다는 생각을 가진 상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속하기 – 제조사에게 계속 만들 의지가 있는지.
제조사에게 자신들의 제품으로서 애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만들고 개량을 거듭할 의지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생활자가 그 제품을 애용하는 만큼, 그러한 의지를 제조사가 갖고 있지 않으면, 롱 라이프 디자인이 될 수 없습니다.

CARD WALLET

card wallet
with 3 pocket for your credit cards and business cards
size : 100 x 85mm

card wallet wide
with 3 pockets for your credit cards, business cards and cash
size : 100 x 73mm

card wallet folded
with 4 pockets for your credit cards, business cards and cash
size : 100 x 78mm

material : leather
made in korea

TARPAULIN BAG


타폴린 백



size S : 22 x 28 x 36cm
color : coconut / banana
strap : 30.5cm / 73cm



size M : 48 x 50 cm
color : celery / seaweed
strap : 30.5cm / 73cm

size L : 25.5 x 53.5 x 37cm
color : coconut/ carrot
strap : 30.5cm / 73cm


made in korea

WE DO – RE DO, LIVE PRINTING WITH KIHOJUM (9/16 SUNDAY)


위두 – 리두, 기호점과 함께 하는 라이브 프린팅

일시 : 9월 16일 일요일 오후 1시 ~ 5시
장소 : MMMG 이태원 뒷마당 (이태원로 240)

밀리미터밀리그람이 기호점과 이태원점 뒷마당에서 직접 실크스크린 프린팅을 실제로 보고 또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WE DO – RE DO

MMMG 에서는 위두 – 리두 모티브를 현장에서 가져오신 에코백에 찍어드립니다. 다양한 사이즈 색상의 에코백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당일 에코백을 기부해주시면 사용하시는 가방에 위두리두 프린팅을 할 수 있습니다.

에코백 5개 이상 가져오시면 위두 – 리두  프린팅과 함께 캠페인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 특별한 선물 위두 – 리두 미니트로피(뱃지) 를 선물로 드립니다.

기호점

16일 기호점에서 선보이는 장식용 족자는 민화속의 매화와 잉어의 모티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에 대한 염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라이브 프린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20개의 에디션을 제작 판매합니다.
기호점은 파인아트 작가 임호정과 일러스트레이터 기바로 구성된 프린팅 레이블로 실크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프린팅 아트웍을 제작합니다.
키오스크 Cake & Tea

프라이탁 코리아의 후원으로 행사 당일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독일식 치즈케이크크바쿠헨과 홈메이드 아이스티를 서브합니다. 립하버 서울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크박치즈케이크로 크박이라 불리는 독일 치즈를 사용해서 만든 케이크입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립하버의 케익은 치즈생산부터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슬로우 푸드로 달지 않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E DO – RE DO

위두 – 리두 캠페인

다양한 루트로 갖게 된 에코백 집에 몇개 갖고 있으세요? 비닐봉투, 종이 백 등 물건을 살 때마다 하나씩 손쉽게 사용 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목적으로 처음 등장한 패브릭 가방들이 어느덧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되는 경우는 얼마나 자주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MMMG에게 기부해주세요. 새로운 가방을 만드는 대신 귀여운 트로피를 프린팅을 올리면 전혀 새로운 가방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방은 이태원 스토어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 종이봉투를 대체해서 사용합니다. 에코백 본연의 쓰임새에 맞게 활용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가리모쿠60 K체어 AREA LIMITED 3 by D&DEPARTMENT PROJECT

가리모쿠60 K체어 AREA LIMITED란, 가리모쿠60을 취급하고 있는 판매점에서 각 판매점의 개성을 살려 만든 K체어를 한정 판매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디앤디파트먼트는 3번째로 시행하는 가리모쿠60 K체어 AREA LIMITED Vol.3에 참가하며, 일본의 4개 지점과 서울점에서 디앤디파트먼트 오리지널 K체어를 동시에 한정 판매합니다.

기간 : 2018년 8월 7일 ~ 재고 소진시 까지

점포 : D & DEPARTMENT 6 점포
도쿄 | D & DEPARTMENT TOKYO
시즈오카 | D & DEPARTMENT SHIZUOKA by TAITA
후쿠오카 | D & DEPARTMENT FUKUOKA
가고시마 | D & DEPARTMENT KAGOSHIMA by MARUYA
서울 | D & DEPARTMENT SEOUL by MILLIMETER MILLIGRAM
WEB | D & DEPARTMENT NET SHOP

※ 전시 시작시기는 점포에 따라 다릅니다.

 

K체어 2018 AREA LIMITED D&DEPARTMENT PROJECT 모델

K체어의 대표적인 소재인 스탠다드 블랙 합성피혁 소재에 천연 나뭇결을 가진 오크 프레임을 조합하였습니다. 기존의 스탠다드 블랙에 경쾌함이 더해져, 조금 밝은 이미지의 K체어가 탄생했습니다. 재료가 있는 한 부품 구입이 가능하므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사이드에 위치한 가리모쿠60 플레이트 위에 D&DEPARTMENT 리미티드임을 표시하는 플레이트가 붙어있습니다.

K CHAIR AREA LIMITED by D&DEPARTMENT PROJECT
STANDARD BLACK / OAK(nuts shell)

1인용 737,000원
2인용 1,025,000원


D&DEPATMENT는 2000년 설립 당초부터 ‘만들지 않는다’라는 콘셉트으로, 이미 세상에 있는 물건과 고쳐서 오래 사용하고 싶은 모노즈쿠리(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일본의 제조 문화)를 판매하며, 생산자로부터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한 건강한 디자인의 정답들로부터 배운 바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매장의 취급 상품 역시 궁극의 스탠더드로 좁혀질 것이며, 그것이 ‘의자’라면 ‘의자 같은 것’이라는, 우리 D&DEPARTMENT가 시작됐을 즈음의 콘셉트 ‘~와 같은 물건’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즉,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D&DEPARTMENT의 설립에 빠질 수 없는 우리들의 원점 중 하나인 가리모쿠60의 ‘K체어’. W36173이라는 품번으로만 불리던 업무용 의자를 찾아냈고, 그로부터 나무 팔걸이 의자의 스탠더드성을 강하게 느끼며 이 이상 바꿀 필요가 없는 완벽한 의자는 없다고 생각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에어리어 리미티드에서는 우리들의 원점과 앞으로를 생각해 ‘가능한 한 바꾸지 않는다’를 테마로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K체어의 특징인 검은 합성피혁은 바꾸지 않고, 나무 팔걸이를 바꾼다는 발상에 도달했습니다. 현재의 W36173BW에 가능한 한 변화를 주지 않음으로써, 에어리어 리미티드의 각 판매점 어레인지 중에서도 아마 가장 원형에 가까운 어레인지가 될 것입니다.
D&DEPARTMENT는 여기에서 다시 한 번 K체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가장 원형에 가까운 어레인지로서 에어리어 리미티드에 참가합니다.
D&DEPARTMENT 디렉터
나가오카 겐메이

디앤디파트먼트만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한정 K체어를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구매 및 문의 :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 매장 방문 혹은 전화(TEL.02-795-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