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그리고 결혼 선물, 누군가에 선물하는 물건을 고르는 시간은 내가 사용할 물건을 사기 위한 시간보다 더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설날을 앞두고 가족을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생각해보면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가장 가깝고 고맙지만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일까요.
설날을 맞아 밀리미터밀리그람과 프라이탁, 1616 아리타 재팬, 그리고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물을 제안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 하시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그 어떤것 보다도 마음을 담아 손글씨로 적은 카드 한 장이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어느 글에서 읽었던 가족의 의미에 대해 적은 문구가 생각납니다. 격려하고, 가르침을 주고 아껴주는 관계. 그래서 명절 치르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꼭 한번은 모여서 일년을 살아갈 힘을 나눠야 하는 것이겠죠. 2016년 올해의 그 시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