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타임 블루스
일시 : 2015년 9월 6일 12pm – 8pm
장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B2 호
참여 작가 : 치카시 스즈키, 샌디 김
후원 : 밀리미터밀리그람, 몽키 47
오프닝 리셉션 : 2015년 9월 5일 6pm – 9pm
리버틴 둔 Libertin DUNE 잡지사에서 9월 호의 참여 포토그래퍼 치카시 스즈키와 Chikashi Suzuki, 샌디 킴 Sandy Kim의 국내 첫 전시를 포스트포에틱스와 함께 밀리미터밀리그람 지하 2층 홀에서 개최합니다.
1996년 프랑스로 건너가 잡지 퍼플 Purple을 통해 경력을 시작한 치카시 스즈키는 아이디 i-D,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Dazed & Confused, 이세이 미야케 Issey Miyake 등 일본과 해외를 오가며 동시대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포토그래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사진집도 출판하고 있습니다.
함께 전시하는 샌디 킴은 밴드 Dive의 드러머 콜비 휴이트 Colby Hewitt, 밴드 걸스 Gilrs의 함께 어울리며 촬영한 사진을 블로그에 게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젊은 사진 작가 입니다.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가 다음 세대의 가장 인상적인 포토그래퍼로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첫 전시의 9월 5일 저녁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9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 – 오후 8시 까지 이어집니다. 전시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두 작가가 리셉션에서 직접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