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토요일 한남동 이태원로에 위치한 밀리미터밀리그람 건물에서는 위크앤드 마켓이 열렸습니다.
건물 뒷편 마당에서는 밀리미터밀리그람 직원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판매했던 플리마켓에는 그릇, 소품, LP까지 다양한 취향의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오징어 부추전과 김치전 덕분에 잔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개성 잘 담긴 젊은 도예작가 장재녕, 윤상혁, 권나리 세분께서 만든 도자기와 함께 손으로 직접 수를 놓아 만들어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뱃지가 WE ARE THE SAME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노메싸 팝업 마켓은 북유럽 소품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MMMG HAPPY MARKET 해피마켓
MMMG 의 해피마켓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찾아주시고 계산하기 위해서 잠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년 해피마켓때마다 찾아주시는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 테라스에서는 버드스틱의 소고기 버거, 파머시의 주스 등 몸에 좋은 음식이 마련되었습니다. 산소숲, 파우스, 미수아 바흐브와 박상미 선생님까지 친한 파트너 분들께서 참여하신 팝업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ROOFTOP
WALK & REST 워크앤레스트의 휴식과 하스독의 Bratwurst, DJ FULBERT, DJ MAGICO 음악과 서울의 야경과 잘 어울렸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위크앤드 이벤트를 포함해서 프라이탁, 가리모쿠 등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소개하고 있는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행사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다시 초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