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K KIKI with Johanna Gullichsen

핀란드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요한나 글릭센 (Johanna Gullichsen)이 디자인한 패턴 패브릭이 키키 소파와 만났습니다. 핀란드 전통 의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견고한 패브릭, 요한나 글릭센 (Johanna Gullichsen).

요한나 글릭센은 아르텍의 공동 창립자 글릭센의 손녀로, 그녀의 할머니 댁에는 손이 닿는 곳마다 아르텍의 가구가 놓여있었습니다. 아르텍의 예술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란 그녀의 디자인이 아르텍의 가구와 잘 어우러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키키 소파에 적용된 요한나 글릭센의 패브릭은 질리지 않는 디자인,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짜임으로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이나 공용 공간에도 적합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에서 시작된 요한나 글릭센의 컬렉션은 빠르게 지나가는 유행이 만연한 시대에도 세월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지녀 물건이 쉽게 버려지는 소비시대의 해결책이 됩니다. 전통적인 가치를 지금의 시대에 반영하는 디자인, 자연에서 발견한 재료와 과거를 존중하는 기술은 변함없는 영감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나 글릭센(1958)
1989년 요한나 글릭센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헬싱키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래픽 패턴과 아름다운 텍스쳐의 고퀄리티 직물, 리빙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전에 없던 패턴과 직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핸드 우븐 방식과 직조 공예를 꾸준히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이 아이디어가 발전되면서 다른 제작자들과의 협업으로 확장되고, 최종적으로 제품으로 개발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요한나 글릭센은 지역의 장인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로컬 생산, 생태환경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https://www.johannagullich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