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allery FACTORY
July – December 2015
B1 아트 시리즈는 갤러리 팩토리와 MMMG가 함께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교차 진행됩니다. 첫번째로 소개하는 Charles Freger 의 <Wilder Mann>과 Riitta Ikonen과 Karoline Hjorth의 <Eyes as Big as Plates>는 자연 생태계의 하나의 개채로서의 인간이 가진 동물적, 식물적 모습을 사진 작업에 담아내는 시리즈입니다.
Charles Freger www.charlesfreger.com 프랑스의 사진작가인 찰스 프레제는 세계 각지의 여러 커뮤니티 구성원의 초상화 작업을 주로 합니다. 군인, 학생, 스포츠맨 등 집단화된 개인의 초상화를 담는 작업을 시작으로 하여 최근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의 전통과 특징을 드러내는 복장이나 지역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외형적 모습을 초상화 방식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장소와 시간, 커뮤니티 조화를 보여주는 것이 작업의 주제입니다. French photographer Charles Freger focuses on portraits of members of various communities in the world. He has started his artistic journey from take photographic portraits of individuals who form a certain group, such as soldiers, students, and sportsmen. Recently, his work touch on local traditions and characteristics found in Europe, Africa and Asia, creating portraits that show costumes of local lifestyle in a compressed manner. The theme of his work is about the harmony within a certain time and space, and a community.
Riitta Ikonen, Karoline Hjorth www.riittaikonen.com 핀란드의 작가 리따 이코넨과 노르웨이 작가 캐롤린 요르쓰는 2011년 샌드니스 (Sandnes) 아티스트 레지던시에서 만나 <Eyes as Big as Plates> 시리즈를 협업의 형태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헬싱키, 도쿄, 뉴욕 등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참여시켜 지역의 민속적이며 신앙적이고 상상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 작업과 퍼포먼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Finnish-Norwegian artist duo Riitta Ikonen and Karoline Hjorth in 2011 during artist residency in Norway. They have collaborated in nature in Norway, Finland, Japan, USA, England, France, Iceland, Sweden and the Faroe Islands. The series started as an exploration of nordic folklore and has moved onto depicting the modern human’s belong to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