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 제안하는 5월의 선물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 제안하는 GIFT로 보다 의미가 담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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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공방은 약 14년 전, 충남 연기군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작업실과 가마, 사택을 지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이목공방의 이경한 작가는 도자기 표면에 아름다운 선홍색 무늬를 연출하는 진사백자를 만듭니다. 진사백자는 도자기 바탕에 산화동 채료로 그림을 그리거나 칠한 뒤 백자 유약을 입혀 구워내면 산화동 채료(진사)가 붉은색으로 발색되는 자기입니다. 붉은 색을 내는 진사 안료는 구울 때 가마의 상태, 분위기에 따라 발현되는 색과 모양이 달라지는 것이 그 매력입니다. 그만큼, 제대로 된 붉은 색을 내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도자기입니다. 잔 하나 하나의 표정이 모두 다른 이목공방의 커피잔을 고마운 스승님께 선물해보세요.

디앤디파트먼스 서울점에서 더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