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디자인 : 나가오카 겐메이가 하는 일
저자 나가오카 겐메이/ 역자 허보윤
나가오카 겐메이가 그의 성장 과정부터 D&DEPARTMENT PROJECT에서 시작한 수많은 디자인 프로젝트와 활동의 궤적을 334점의 컬러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으로 그가 디자인을 생각하는 깊이, 그동안 사회와 맺어온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디자인 관련자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생활인에게 던지는 그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지 판단하기 전에 누군가가 설정한 ‘풍요’ 같은 허상에 속아 물건을 원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미 ‘당신’이 아니다.”
저자 소개
나가오카 겐메이 – 디자인 활동가. 디앤디파트먼트 디렉터. 1965년 출생. 이미 세상에 나온 롱 라이프 디자인으로부터 앞으로의 디자인 존재 방식을 모색하는 활동을 토대로, 국내외에 ‘디앤디파트먼트’를 만들어 지역과 대화하고 그 ‘지역다움’을 정리, 제안, 운용하고 있다.
역자 허보윤 – 현대공예이론가, 서울대학교 교수. 좋은 물건을 통해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윌리엄 모리스의 후예라는 점에서 이 책의 저자 나가오카 겐메이와 동류이다. 좋은 물건을 만드는 일인 공예의 가치를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그 가치가 통용되는 공예적 사회를 꿈꾼다.
120x160mm, 408 pages/ 출판일 2020년 6월 1일/ 가격 29,000
ISBN 978-89-962640-7-1
목 차
1 나가오카 마사아키長岡賢明
2 찾아낸다
3 관점을 바꾼다
4 새로운 이름을 붙인다
5 세월의 흔적을 즐긴다
6 재활용해 만든다
7 이미 존재하는 디자인을 활용한다
8 ‘자신다움’을 끌어낸다
9 업무용품을 기본으로 삼는다
10. 전하는 방법을 만든다
11. 덤 오래 지속되는 회사의 전하는 법
오프라인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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