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목재가구의 톱 메이커인 가리모쿠(カリモク) 가구 주식회사의 역사는 에도시대부터 이어진 목재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1년 11월, 가업인 목재상을 이어 받은 카토 쇼우헤이는 아이치현 가리야시에 ‘가리야 목공 유한회사’라는 이름의 목공소를 열었습니다. 2차 대전의 한 가운데였던 당시, 가리야 목공 유한회사는 어느 군수 공장의 하청을 받아 총검의 손잡이를 만들게 된 것을 시작으로 군수품 제작에 종사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46년 2월, ‘가리야 목재 공업 주식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당시는 방적 산업이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가리야 목재는 토요타 자동 방직기에 사용되는 목재 부품의 제조를 시작했습니다. 1950년대 후반이 되자 수출용 목재함과 재봉틀(미싱)에 사용되는 나무 테이블을 생산했습니다. 뒤이어 1958년부터는 미국 수출을 위한 가구의 생산을 시작하고 1961년에는 카와이 악기의 피아노 건반을 생산하는 등 고도의 목재 가공과 도장 기술을 차근 차근 축적했습니다. 이렇게 습득된 목재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스테레오 기기의 목재 캐비닛이나 서구 스타일의 가구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1963년 5월, 새로이 ‘가리모쿠 가구 판매 주식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이 처음 시작되었고, 일본 전국의 가구 소매점을 통해 국내용 오리지널 가구가 출시되었습니다. 당시의 주된 상품은 응접실 의자와 테이블이었는데 현재의 ‘K 체어’나 ‘로비 체어’가 처음 생산되었던 때이기도 합니다. 그 후 제조 품목이 확장되어 ‘사이드보드’나 ‘D 체어’와 같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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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모쿠 가구 주식회사는 2015년 4월말 기준으로 일본 전역의 28개 영업소와 23개의 쇼룸을 거점으로 모두 7가지 브랜드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홋카이도, 아키타, 말레이시아 등 주요 목재 산지에 직영 거점을 설치했으며 모두 8 개 공장에 대규모의 고도의 생산 설비를 도입해 장인의 기술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환경 보전을 위해 채취가 끝난 고무나무와 직경이 작은 소경목의 활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가리모쿠는 판매 및 사후 서비스를 위해 일본 전역을 커버하는 서비스 체제를 확립하였고, 자재 조달에서부터 생산과 판매까지를 모두 그룹 내에서 아우르는, 세계에서 유래없는 독자적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밀리미터 밀리그람은 한국내 공식 딜러로서 일본에서와 다름 없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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