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6년
‘아리타야키 Aritayaki’ 도자기의 역사는 일본 남부 큐슈 지방의 도자기 생산지 아리타에서 한국인 이삼평은 일본에 처음으로 자기(磁器)생산법을 소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616 / arita japan’ 이란 브랜드명이 나타내듯, 모든 제픔들은 아리타야키를 생산해내는 아리타 지역의 도자기 공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완전히 다른 디자인 방법론이 사용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야나기하라 테루히로는 지역 장인들이 심화시켜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모모타 도원 회사를 위해 완전히 다른 새로운 도자기 브랜드를 개발해냈습니다.
아리타 지역의 장인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분쇄한 암석으로부터 만들어낸 특수한 성분을 이용해 두께는 얇은면서 강도 있는 백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역사 속의 물건이었던 아리타 자기가 지금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적 사물이 되었습니다.
Aritayaki, a kind of Japanese pottery, finds its roots in the ancient ceramics town of Arita located on Kyushu Island in southern Japan. It was in this town, in the year 1616, that the Koreans first introduced the art of pottery to Japan. Up to today Arita still produces ceramics made by local craftsmen using the distinctive ingredient of clay made from crushed stone. Inspired by the profound experience and skills of local Arita craftsmen, designer and creative director Teruhiro Yanagihara developed a complete new ceramics brand for Momota–Touen Corporation. Named after its origins, 1616 / Arita Japan products are produced in the same factories as the original Arita pottery but take a complete different design approach. 1616 / Arita Japan stands for contemporary products that can be used everyday, though made with the extraordinary workmanship, thinness and strength of original Arita ware.
피에르 샤르팽은 아리타 도자기가 지닌 전통적 장식을 기반으로 [아웃라인] 시리즈를 탄생시켰습니다. 삼색의 테두리 장식과 미세하게 솟은 그릇의 모서리는 그가 형태와 장식의 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음식이 담기며 비로소 완성되는 테이블 웨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 아니라 아리타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든 1616의 새로운 시리즈입니다.
아득히 먼 옛날, 사백 년 전에 만들어진 도구로서의 그릇, 그 시대를 떠올리며 디자이너 야나기하라는 새로운 소재의 사용으로 다양한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간결한 모양의 그릇을 개발했습니다. 매우 강도가 높은 고밀도의 점토를 사용한 라이트 그레이 그릇은 용도에 제한이 없는 디자인으로, 아리타 도자기가 가진 장점을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현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숄텐 앤드 바잉은 아리타 도자기에 대한 광범위한 리서치와 분석을 통해 [칼라 포세린]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도자기라는 하나의 큰 범주 안에서 재해석 된 테이블 웨어 시리즈로, 일본의 전통색이 지닌 은은하고 오묘한 색을 한층 한층 더해가면서 현대적이고 매우 기능성이 뛰어난 형태 안에 아리타 고유의 색상을 반영하였습니다.
Momota-Touen Corporation 모모타 도원
1616 / arita japan 콜렉션의 제조원 모모타 도원의 주체인 모모타 가문은 1647년부터 1871년까지 나베시마항 아리타명산대관소 (일본 나베시마 영지를 포함한 아리타 지역의 가마를 통괄하는 관청)의 관리 아래 도자기 가마 일에 종사해왔습니다. 모모타 도원은 선조의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지금까지 이어오며 종합상사로서도 아리타의 도자기 가마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함께 타협 없는 좋은 물건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2년에 아리타 도자기를 세계에 전파하는 취지로, 새로운 브랜드로 설립된 1616 / arita japan 은 같은 해 밀라노 살로네에 첫 출품과 함게 세계의 디자인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11개국에서 판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판매처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 밀리미터밀리그람 남대문점
밀리미터밀리그람은 ‘1616 / 아리타 재팬’의 한국 독점 수입처 입니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T.02 3210 1601 F. 02 3210 1605 / [email protected]
MILLIMETER MILLIGRAM is the exclusive seller of ‘1616 / arita japan’ in Republic of Korea. / 240 Itaewon-ro, Yongsan-gu, Seoul T.02 3210 1601 F. 02 3210 1605 / [email protected]
1616 / arita japan – MILLIMETER MILLI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