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G GREEN AGAIN 2022

봄 내음이 나기 시작한 요즘, MMMG에서는 어린 꽃망울을 단 꽃나무와 작은 난, 계절의 변화를 잎의 색으로 드러내는 작은 나무들을 식재하고 따스한 계절을 맞이합니다. 매일 조금씩 꽃잎을 펼쳐내는 꽃에 코를 가까이 대고 이름난 향수에서 맡아본 적 있는 향을 살아있는 나무에서 발견해가며, 돌아온 녹색 빛을 환영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일시 : 4월 9일 토요일 – 10일 일요일 / 오후 1시 – 오후 6시
장소 : MMMG 이태원 스토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B2)

1. GLASS-POT PLANTING / 장소 : MMMG 스토어
어울리는 글라스팟에 심긴 식물들 사이에서 마음에 맞는 반려식물을 골라보세요. MMMG가 준비한 식물과 원하시는 글라스팟을 하나씩 조합하시면 분갈이를 도와드립니다.

장미조팝, 백매화, 쉐프렐라, 기부시, 금송, 라일락, 석화회, 마오리 소포라 외 다수의 식물을 준비합니다.

2. GLASS-POT HAPPY MARKET / 장소 : MMMG 스토어 MPOP (스토어 반 층 아래)
제작 과정 중에 생긴 미세한 결점으로 아쉽게 B급으로 분류된 MMMG의 유리 화분 글라스팟. 식물을 기르시는 데에는 어떠한 어려움도 없는 글라스팟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라스팟에 식재된 식물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MMMG 스토어에서 소진 시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라스팟 단품은 이태원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언제든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터 디자인 CASTELLA
스토어 운영시간 11:30 – 20:00
전화 02) 549-1520

ARTEK KIKI with Johanna Gullichsen

핀란드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요한나 글릭센 (Johanna Gullichsen)이 디자인한 패턴 패브릭이 키키 소파와 만났습니다. 핀란드 전통 의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견고한 패브릭, 요한나 글릭센 (Johanna Gullichsen).

요한나 글릭센은 아르텍의 공동 창립자 글릭센의 손녀로, 그녀의 할머니 댁에는 손이 닿는 곳마다 아르텍의 가구가 놓여있었습니다. 아르텍의 예술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란 그녀의 디자인이 아르텍의 가구와 잘 어우러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키키 소파에 적용된 요한나 글릭센의 패브릭은 질리지 않는 디자인,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짜임으로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이나 공용 공간에도 적합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에서 시작된 요한나 글릭센의 컬렉션은 빠르게 지나가는 유행이 만연한 시대에도 세월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지녀 물건이 쉽게 버려지는 소비시대의 해결책이 됩니다. 전통적인 가치를 지금의 시대에 반영하는 디자인, 자연에서 발견한 재료와 과거를 존중하는 기술은 변함없는 영감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나 글릭센(1958)
1989년 요한나 글릭센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헬싱키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래픽 패턴과 아름다운 텍스쳐의 고퀄리티 직물, 리빙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전에 없던 패턴과 직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핸드 우븐 방식과 직조 공예를 꾸준히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이 아이디어가 발전되면서 다른 제작자들과의 협업으로 확장되고, 최종적으로 제품으로 개발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요한나 글릭센은 지역의 장인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로컬 생산, 생태환경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https://www.johannagullichsen.com/

MMMG 스탭 사용기 – wallet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매일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오며 옷의 두께와 차림은 달리할 수밖에 없지만 한 번 고르면 쉽사리 바꾸지 않고 늘상 손이 가는 물건도 있습니다.

통통 튀는 색감으로 어둡고 혼잡한 가방 속에서도 금방 손에 집히고, 테이블 사진을 찍을 때에도 배경으로 손색이 없는 물건. 색이 더해주는 상큼함이 일상에 작은 기쁨을 더하는 물건. MMMG 스탭들이 집 밖을 나설 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MMMG 월렛의 스탭 사용기를 전해드립니다.


CARD WALLET 03 YELLOW

DIAGRAM WALLET 05 natural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지갑 그 자체의 쓰임과 가죽 그대로의 색감을 즐길 수 있어요. 지폐 수납 부분이 깊어 지폐 외에도 영수증, 명함, 메모지 등 다양한 사이즈의 지류 소지품을 보관하기도 좋아요. 사용함에 따라서 자연스레 얼룩과 스크래치가 더해지는데, 이것이 물건을 낡아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아름답게 하는 것 같아요.” – 김수빈

CARD WALLET high 03 plum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만족스러워 사용하게 된 월렛입니다. 세로로 날렵하게 쥐어져서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카드를 쏙 뽑을 때 기분이 좋아요. 제가 특히나 좋아하는 부분은 한쪽 면이 트여 있는 시크릿 포켓이에요. 영수증이나 종이 쿠폰처럼 카드지갑 칸에 꽂자니 부피감이 있어 대충 아무데나 구겨 넣고 마는, 조금 흘러도 괜찮은 지류를 정리할 때 정말 유용해요.” – 이예원


CARD WALLET wide 04 gray

DIAGRAM WALLET slim 01 ivory

“부피감이 작으면서도 다양한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카드지갑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디자인을 찾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지갑보다는 작고 카드지갑보다는 커서 천 원 권은 여유 있게 넣고 오만 원 권은 반으로 접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편리한데요, 수납 칸이 여러 개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카드를 굳이 꺼내지 않고도 접혀있던 월렛을 펼쳐 바로 찍으면 되는 게 가장 좋은 점이에요.” – 김조은

CARD WALLET wide 04 plum

“저는 환한 색으로 기분을 내는 것을 좋아해서 형광빛이 도는 색상의 월렛을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나 여름철에 PVC 소재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가방에 쨍한 색감의 월렛을 넣어다니면 마음까지 환해져서 좋더라구요. 얇아서 주머니나 작은 핸드백에도 넣기 좋고, 한 손에 지갑만 들고 다녀도 포인트 아이템이 돼요.” – 신지혜


CARD WALLET 03 YELLOW

MMMG wallet 더 다양한 제품 보기

※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MMMG 이태원 스토어 또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문의 바랍니다.

밀리미터밀리그람 MILLIMETER MILLIGRAM

이태원 스토어 02) 549-1520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MON – FRI 11:30 – 20:00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으며, 인근의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스토어가 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store.mmmg.kr
인스타그램 @mmmg_millimeter_milligram
블로그 mmmg.net

MMMG 스탭 사용기 – muffler


MMMG의 물건들은 MMMG 스탭들의 생활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매일을 기록하고 업무를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노트로 책상 위에도, 따뜻한 티 타임을 마련해주는 컵으로 식탁 위에도, 또 바람이 시린 날 집을 나서기 전 옷을 여미며 챙기는 머플러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언제 어디에나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합니다. 그 중에서도 추운 겨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머플러의 스탭 사용기를 전합니다.


“보풀이 잘 일지 않고 실낱이 옷에 묻어나지 않는 게 MMMG 머플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짜임이 촘촘해서 따뜻하고, 앞뒤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예쁜 색상이 매력적이에요. 하나 둘 사용하다보니 색상별로 벌써 세 개나 사용하고 있네요.” – 지경주


“저는 MUFFLER long과 MUFFLER short를 하나씩 사용하고 있어요. 그날그날의 분위기와 날씨에 따라 둘 중에 하나를 고르곤 하는데요, 요즘은 주로 짧은 머플러를 귀까지 덮어 두르고 목에서 한 번 묶어 연출하곤 합니다. 짧은 버전은 조금 더 생기 있는 색상, 긴 버전은 비교적 차분한 색상이기 때문에 산뜻한 기분을 내고 싶을 때에는 짧은 것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에는 긴 것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김조은


“MMMG의 머플러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 조합 덕에 어느 옷에나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MUFFLER long은 길고 폭이 넓지만 두껍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맬 수 있어요. 저는 목도리 매듭 방식을 달리 해서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길이가 긴 만큼 연출이 자유로워서 원하는 모양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 김수빈


MUFFLER short pink-orange

MUFFLER long khaki-purple

밀리미터밀리그람의 머플러는 니트메이커 misu a barbe 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100% lambswool
made in korea

MMMG 머플러 구매하기
MUFFLER long
MUFFLER short

※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MMMG 이태원 스토어로 부탁드립니다.

밀리미터밀리그람 MILLIMETER MILLIGRAM

이태원 스토어 02) 549-1520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MON – FRI 11:30 – 20:00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으며, 인근의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스토어가 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store.mmm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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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가구와의 생활 / 가리모쿠 통신 Vol.1

실내에서 보다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 요즘, 특히 집 안에서 내 몸을 맞대고 오랜 시간을 가깝게 보내는 ‘가구’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생기곤 합니다.

밀리미터 밀리그람과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이 소개하는 일본의 롱 라이프 가구 제조사 ‘가리모쿠(カリモク)’. 유익한 가구 소식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가리모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및 추천 아이템 등을 소개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통신으로, 가리모쿠 회사 소개와 더불어, 그중에서도 우리가 소개하고 있는가리모쿠60’가리모쿠 뉴 스탠다드(KNS)브랜드의 탄생 히스토리와 이달의 추천 가구를 소개합니다.

가리모쿠 (カリモク家具)

1942년, 목재 도매 회사로 시작한 가리모쿠(カリモク)는 가리모쿠의 고장인 아이치현 가리야시의 가리야(カリヤ)와 일본어로 목재를 뜻하는 모쿠(モク)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창업 초기 주로 방직기나 피아노의 건반 등을 만들며 기술력을 습득한 가리모쿠는, 미국 수출용 가구 제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고, 1962년는 국내 판매용 자사 브랜드 가구 개발을 시작하면서 현재 가리모쿠사의 원점이 되는 오리지널 가구 K체어의 원형 #1000가 탄생했습니다.

그 후 수 십년 간 다양한 제품군의 생산을 통해 가구 제조 기술 개발과 연구에 끊임없이 몰두해온 가리모쿠는, ‘100년이 넘는 나무의 수명처럼 100년을 쓸 수 있는 가구를 만든다’는 철학을 토대로 장인 정신이 담긴 가구 제조를 지속해오고 있는 일본 최대 목재 가구 제조사입니다.

가리모쿠60 (カリモク60)
취급점: D&DEPARTMENT SEOUL by MILLIMETER MILLIGRAM (지하 1층)

가리모쿠60의 탄생 스토리에서는 디앤디파트먼트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의 창립 초기, 창립자 나가오카 겐메이 씨는 어느 리사이클 숍에서 우연히 가리모쿠의 K체어를 발견합니다. 당시 WS1150이라는 품번으로 불리며 단종 위기에 처해있던 이 의자는 나가오카 겐메이 씨에게 시대와 유행에 상관없이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롱 라이프 디자인으로 인식되었고, 그는 가리모쿠 사에 단종 위기에 처한 이 K체어 뿐만 아니라 당시 60년대에 생산된 가리모쿠의 원점이 되는 제품을 모아 ‘60VISION’ 프로젝트의 첫 번째 브랜드로 ‘가리모쿠60’이라는 새로운 브랜딩을 제안, 브랜드 디렉터로서 정식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후, 가리모쿠60은 60년대에 생산된 제품 위주의 라인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현대 생활 양식에 필요한 가구 또한 추가로 개발해오며 오랫동안 우리 삶과 함께 할 수 있는 롱 라이프 디자인 가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60VISION 프로젝트: 나가오카 겐메이가 창설한 프로젝트로, 각 기업의 원점이 되는 1960년대에 생산된 훌륭한 디자인, 상품을 모아 기존의 디자인은 바꾸지 않으면서 현대 생활에 맞게 새롭게 재편집하여 제안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가리모쿠60 제품 보러가기

KARIMOKU NEW STANDARD (KNS)
취급점: MILLIMETER MILLIGRAM (지하 2층)

KARIMOKU NEW STANDARD(이하 KNS)는 목재 가구 제조사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리모쿠의 장인 기술에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2009년에 탄생한 가리모쿠의 자사 브랜드입니다.

숲의 풍부한 혜택을 받으며 성장해 온 가리모쿠는, 산림 보전과 임업 지역의 활성화 등 일본의 숲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재 가구 제조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이에 전통 있는 가구 제작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살려, 지금까지 주로 종이 펄프 원료의 칩으로 사용되며 유효하게 활용된 적이 없었던 
일본 내의 활엽수를 가구의 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KNS의 제품 개발에 접목했습니다.

KNS의 제품은 좋은 품질은 물론,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보편성을 갖추고 있어
 나라와 문화를 넘나 들며 다양한 형태의 생활 공간을 두루 풍요롭게 하고, 숲이 주는 혜택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KNS 제품 보러 가기

추천 아이템

<가리모쿠60> SHOP LIMITED D&DEPARTMENT PROJECT MODEL 2020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이 제안하는 가리모쿠60은 요즘 같은 때 여행지로 떠나는 설렘을 안겨주는 ‘K CHAIR SHOP LIMITED D&DEPARTMENT PROJECT MODEL 2020’입니다.

K체어 숍 리미티드란, 가리모쿠60을 취급하고 있는 각 판매점의 개성을 살린 스토어 한정 K체어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특별한 기획입니다. 평소 판매하는 기본 라인업 외에 각 스토어가 가진 스타일,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되는 유니크함이 있습니다.
이번 디앤디파트먼트 한정 모델은 디앤디파트먼트의 창립자이자 가리모쿠60의 디렉터 나가오카 겐메이 씨가 직접 소재 및 컬러를 조합하였습니다.

밖으로의 이동이 어렵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가구는 쉬거나 모여 앉는 정도의 간단한 휴식의 역할을 넘어, 지금은 공간 속에서 그 존재가 다양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는 어느 시대에도 변함없는 K체어의 ‘보편성’을 다시 한번 의식하고, 앞으로 더 멋진 미래를 상상하며 잠시 앉아서 (여행을)떠나는 설렘이 담긴 고품격 소재의 K체어를 만들었습니다. 팔걸이 목부는 경년변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어 오크 , 시트는 고급 승용차 또는 여객기 퍼스트석에 앉는 이미지로, 고급스러운 가죽의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네이비색 합성 피혁을 선택했습니다. 블랙에 가까운 우아하고 진한 네이비색의 감촉은 따뜻하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사이즈 전개 : 1인/2인

더 많은 정보 보러 가기

<KNS> CASTOR KIDS CHAIR

KNS의 추천 아이템인 카스터 키즈 체어는 KARIMOKU NEW STANDARD의 아이콘적인 존재, 카스터 체어를 그대로 축소해 만든 어린이용 의자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고자 개발되어 등받이, 뒷쪽 다리, 그리고 접합부까지 안정감 있게 세심히 설계되었습니다. 아이를 위한 의자는 물론 현관에서 신발을 갈아 신을 때 잠시 사용하는 보조 의자, 화분 등 작은 물건을 올려두는 선반 대용으로 두기에도 알맞습니다.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PURE OAK, 사랑스러운 색감의 PINK WHITE, 맑고 쨍한 색감이 매력적인 INDIGO BLUE까지 세 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투명한 도장 마감은 일본 참나무의 질감을 잘 보여줍니다. 작은 의자에서 시작해 큰 꿈을 펼칠 아이를 위한 선물을 찾고 계신다면 카스터 키즈 체어를 선물해보세요.

WE JUST PUT A NEW SPIN ON BACKPACKS!

1975년, 브롬튼은 도시에서 살면서 일을 하거나, 혹은 즐거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자전거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해주었으며,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편하게 돌아다니고 긴 통근을 위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프라이탁은 브롬튼과 함께 도시 이동성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해냈습니다.

FREITAG X BROMPTONㅣF748 COLTRANE

FREITAG과 BROMPTON이 함께 만든 백팩, F748 COLTRANE은 90도 회전이 가능하며 모든 BROMPTON 자전거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1. BROMPTON 전면 캐리어 프레임을 가방 뒤쪽에 삽입하고 벨크로 스트랩으로 고정합니다.
  2. 가방을 BROMPTON 전면에 가로로 장착해주세요. 그리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어깨끈이 단단히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하세요.
  3. 어깨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마법의 자석이 있습니다.
  4. 가방 내부에는 자전거에 장착되어 있는 동안 도어를 잠금 해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분의 긴 키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OLTRANE의 내부에는 가방과 같은 타폴린으로 만들어진 머드 플랩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잘라서 브롬튼에 부착해주세요.

크기ㅣ300 x 150 x 350 (mm)
용량ㅣ19L
₩ 522,000

MMMG와 D&DEPARTMENT SEOUL이 함께 준비하는 설 선물

아직 2021년이 낯설기만 한 듯한데, 어느새 설 연휴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를 보내야 비로소 한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분은 모두가 비슷할 텐데요.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은 차분하게, 집안에서 천천히 1년 계획을 세우며
충분한 쉼을 통해 한해를 마주할 기운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그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일상의 작은 요소들에 정성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설에는 나와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더하여 올해는 특별히 롱 라이프 디자인을 제안하는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
그리고 일상의 작은 차이를 통해 가치를 담아내는 밀리미터 밀리그람에서 소개하고 있는 물건을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를 마련했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다르지만 비슷한 두 곳에서 소개하는 물건의 가치와 스토리를 한곳에 담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보세요.
가족이 함께하는 설 연휴에는 물론, 매일의 일상에서 조용히 활약하는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물건들입니다.

SET 1

[D&D]     삼해소주가 삼해소주 (38,000원)
[MMMG] 2016/ TA002 CUP S 블랙 2개 (74,000원)
[D&D]     기프트 박스 (7,000원)

TOTAL 119,000원

진한 풍미의 ‘삼해 소주’와 아리타 2016 시리즈 토마스 알론소 컬렉션의 작은 잔입니다.
세 번 덧술을 쳐 담근 서울의 삼해소주는 곡물의 향과 부드럽고 긴 뒷맛을 남깁니다.
베이직하고 기하학적인 형태의 잔과 함께 삼해 소주를 즐겨보세요.​

SET 2

[D&D]      예술 주조 만강에 비친달 (17,000원)
[MMMG] 야나기소리 Y글라스 2개 (78,000원)
[D&D]      기프트 박스 (7,000원)

TOTAL 102,000원​

강원도 단호박의 부드럽고 묵직한 맛이 특징인 예술 주조의 ‘만강에 비친 달’은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야나기 소리 디자인의 Y글라스는 바깥쪽에 새겨진 양각의 물방울 형태가 손에 잡았을 때 부드럽고 안정적인 촉감을 안겨줍니다.

SET 3

[D&D]      조선유기공방 유기수저세트 2벌 1세트 (50,000원)
[MMMG] 1616 아리타 TY 110 2개 (36,000원)
[D&D]      기프트 박스 (7,000원)

TOTAL 93,000원

경기도 시흥에서 4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유기 수저 세트와 1616 아리타 TY 110입니다.
섬세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어떤 테이블 웨어와도 잘 어울리며,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SET 4

[D&D]      삼애다원 춘설 녹차 (30,000원)
[MMMG] 1616 아리타 S&B 티팟 화이트 (297,000원)
[D&D]      기프트 박스 (7,000원)

TOTAL 334,000원

전남 광주 무등산 자락의 야생 차밭에서 자란 잎으로 만든 춘설 녹차입니다.
담백하고 순한 녹차의 맛과 간결하고 섬세한 1616아리타 S&B티팟을 디앤디파트먼트 GIFT BOX에 담아 향긋한 티타임을 선물하세요.​

SET 5

[D&D]     야나기소리 케이크 포크 2개 (17,000원)
[MMMG] 2016/ SD 004 Coffee Cup (40,500원)
[MMMG] 2016/ SD 006 Plate 140 (20,000원)
[MMMG] 2016/ SD 009 Oval Plate 240 (35,500원)

TOTAL 113,000원

섬세한 선이 아름다운 식기 2016/ 스테판 디아즈(Stefan Diaz) 시리즈와 이에 잘 어울리는 야나기 소리의 디저트 포크 세트입니다.
곡선이 자아내는 편안한 티타임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보세요.

SET 6

[D&D]      SyuRo 원형 양철통 LONG (28,500원)
[MMMG] KINTO COFFEE CARAFE SET 300ml (38,000원)

TOTAL 66,500원

서버와 드리퍼는 물론 종이필터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드립 커피를 입문하는 분에게 선물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세트입니다.
좋아하는 향의 원두를 직접 골라 양철통에 보관해두었다가, 물을 데워 커피를 내리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에 함께해 줄 것입니다.​

SET 7

[D&D]      SUNAO 디너 스푼 (12,500원)
[D&D]      SUNAO 디너 포크 (12,500원)
[MMMG] 1616/Arita Japan TY 008 Rim Plate 180 Gray (51,500원)
[MMMG] 1616/Arita Japan TY 011 Rim Plate 240 Gray (102,000원)

TOTAL 178,500원

가정에서 식사하는 빈도가 늘어난 요즘,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눠먹을 때 사용하기 알맞은 세트입니다.
단정한 모양의 플레이트와 커트러리는 어느 음식과도 조화롭게 놓여 식탁 위의 근사함을 더해줍니다.​

SET 8

[D&D]      BAG FROM LIFESTOCK TOTE mini (39,500원)
[MMMG] GLASS POT clear 4 (60,000원)

TOTAL 99,500원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유리 화분과 미니 토트백 세트입니다.
디앤디의 메시지가 프린트된 작은 천 가방은 가벼운 산책길에 들거나 도시락을 넣어 다니기에도 충분합니다.
다가오는 봄을 아름답게 담아줄 유리 화분과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네보세요.

SET 9

[D&D]      PC SLEEVE FROM LIFESTOCK 12in (98,000원)
[MMMG] DRAWING BOOK 11 STANDARD ORANGE (15,000원)
[MMMG] PPF(M) 10 PINE GREEN (16,500원)

TOTAL 129,500원

새로운 해에 늘 지니고 다니며 매일을 기록하게 도와줄 노트와 슬리브 세트입니다.
슬리브는 맥북 12인치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 모두가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입니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울 원단을 겹겹이 쌓아 만든 슬리브에 드로잉북과 플래너를 담아 선물해보세요.​

<SPECIAL GIFT>

위에 해당하는 세트를 구매하시는 분에게 밀리미터 밀리그람의 오리지널 월캘린더 2021(A4)를 증정합니다.


OTHER INFORMATION​

전화 구매 안내

디앤디파트먼트, MMMG 상품은 전화 구매가 가능합니다. 카드 결제, 계좌 입금 모두 가능합니다.
현금 구매 시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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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의 성함, 연락처, 제품을 받으실 주소와 함께 구매를 희망하는 세트 번호를 기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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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연락 및 문의는 MMMG, D&D 어디로든 가능합니다.

연락처

D&DEPARTMENT 서울점 / 02-795-1520 / d-seoul@mmmg.net / Instagram @d_d_seoul
MMMG 이태원점 / 02-549-1520 / mmmgshop@mmmg.net / Instagram @mmmg_millimeter_milligram

WE’RE HIRING

WE’RE HIRING
MMMG ONLINE/OFFLINE STORE STAFF

밀리미터밀리그람이 손님과 만나는 현장에서 경험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일하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모집분야ㅣMMMG 온/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지원
근무조건ㅣ수습 3개월 (주 4~5일, 주말 하루 포함), 수습 기간 종료 후 채용 여부 결정
온라인 스토어 및 물류 지원ㅣ1명 (군필자 남성, 운전면허 1종 소지자)
오프라인 스토어 지원 | 1명 (성별 무관)
우대조건ㅣ어도비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스토어 근무 경험자
접수마감ㅣ채용 시까지

밀리미터밀리그람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오리지널 상품뿐만 아니라 가치를 공유하는 여러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품부터 가구에 이르기까지, 진심이 담긴 물건과 디자이너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MMMG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서포트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립니다. 

지원방법  제출 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PDF 파일로 작성하여 사진과 함께 mmmgshop@mmmg.net 앞으로 보내주세요.
문의사항  02-779-1520

HOW TO RECYCLE OLD WALL CALENDAR


한 해가 끝나 제 역할을 다한 벽달력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쁘게 인쇄되어 있는 종이로 나만의 특별한 오브제를 만들어 보세요. 매달 다른 컬러로 제작된 벽달력은 같은 모양의 오브제라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PAPER CAP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를 재활용하는 작은 습관이 모여 우리 환경을 지켜주지 않을까요?




PAPER CAP
design by Shigeki Fujishiro
baseball cap( 3pcs), bucket hat( 1pcs), newsboy cap( 3pcs)

2021 WALL CALENDAR A3

리소그라피 방식으로 인쇄된 밀리미터 밀리그람의 A3 사이즈  WALL CALENDAR는 생기 넘치는 색으로 이루어진 YELLOW와 차분한 느낌의 GRAY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낱장으로 원하시는 공간에 부착하여 사용하시거나 함께 드리는 집게로 걸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크기 : 297 X 420 mm
매수 : 표지 포함 13장

YELLOW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은은한 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12달이 구성되어 있어 밝고 활기찬 느낌으로 공간을 채워줍니다.

GRAY는 차분한 무채색의 조합으로 12달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공간에 무난하게 어울리고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made in Korea
판매처  밀리미터밀리그람 이태원점, 10X10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