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G와 함께 하고 있는 브랜드, KARIMOKU NEW STANDARD (이하 KNS)의 지난 10월 도쿄 전시를 소개합니다. KARIMOKU사의 초대로 MMMG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시장은 도쿄 아오바다이에 있는 DAILY PRESS OFFICE에 준비되었습니다. 프레스 오피스는 건축가, 편집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총 6명이 함께 일을 하는 공간입니다. KNS 가구로 다시 채워진 실제 오피스 공간이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했습니다. 
곧 출시 예정인 BIG-GAME 디자인팀의 KNS 신제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BIG-GAME은 스위스 로잔느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디자인팀으로 다양한 전시들과 주요 잡지들을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KNS와의 협업으로 가구를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오프닝은 특별히 Q&A: BIG-GAME 라는 타이틀로 BIG-GAME과 KN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David Glaettli의 토크로 시작되었습니다. BIG-GAME의 디자인 제품들에 대한 질문들을 디렉터 David의 시각으로 대답하는 형식의 토크는 제품에 담긴 이들의 발상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재 MMMG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PEN memory stick가 디자인 되게 된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오피스에서 서로 펜을 넘겨 주는 것처럼 usb안에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싶었던 이들의 발상이 역시나 유쾌했습니다.
토크 후에는 준비된 음식과 함께 전시장을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하거나, 잠이 들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우리는 가구를 사용합니다.우리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가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KNS 전시를 통해 이 부분에 더 공감하고, KNS의 제품에 대한 노력들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업 이래 70년 동안 사람에게 좋은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ARIMOKU사의 NEW STANDARD 제품들은 MMMG 이태원점에서 직접 사용해보시고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